엠게임(대표 권이형)은 자사가 서비스하고 있는 ‘열혈강호 온라인’, ‘귀혼’, ‘나이트 온라인’에서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먼저, 코믹무협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열혈강호 온라인’은 금일부터 26일까지 현발파 맵의 건물 일부에 깃발을 태극기로 교체하고, 앞마당에 무궁화 꽃밭을 배치해 국가 유공자의 공헌과 희생을 기린다. 같은 기간 동안 몬스터를 사냥하면 국화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고, 애국가의 1~4절 중 빈칸을 채워 넣는 이구동성 퀴즈가 진행된다.

추모비 NPC에게 하얀 국화, 하얀 국화 꽃다발을 전달하면 경험치 획득량(+50%), 대몬 방어력(+50), 대몬 공격력(+50) 등의 버프를 받는다. 전투복, 독립투사, 학도병, 이순신 등 군복관련 꾸밈의상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캐주얼 무협 횡스크롤 RPG(역할수행게임) ‘귀혼’은 오는 26일까지 특정 내용을 채팅창에 입력하여 버프를 얻을 수 있는 ‘호국의 외침’ 이벤트와 조합부적, 외모 변경이용권 등의 캐시아이템이 담겨 있는 ‘호국의 상자’를 획득할 수 있는 ‘사랑하는 대한민국’ 이벤트를 진행한다.

낚시 콘텐츠를 통해 200% 추가 경험치와 태극 허리띠 등 아이템을 얻을 수 있으며, 해군함장NPC의 의행을 수락하고 획득한 위령꽃 아이템을 통해 축복의 무리비석, 장인의 인장 등 캐시 아이템이 담겨 있는 해군더플백을 획득할 수 있다.

국가 간 대전 소재의 정통 MMORPG ‘나이트 온라인’은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오는 7일부터 내달 5일까지 ‘마네스의 자비 돌림판’을 이용할 수 있다. 하루에 한 번 최초 접속 후 2시간 경과 시 이용 기회가 주어지며, 영혼의 물약, 몬스터의 돌, 은혜의 성수 등 다양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여기에 내달 2일까지 스타팅 포인트에서 목적지까지 도달해 승리하면 보상을 받는 ‘만월의 차원’ 이벤트가 진행된다. 하루에 한 번 만월의 사제 블랑NPC에게 만월의 차원 입장권을 1개 받을 수 있다. 단, 70레벨 이상이고 2인 이상의 파티에 가입이 되어 있을 경우에만 입장이 가능하다. 

모라돈 앞마당에 등장하는 ‘붉은 기운의 닭’과 모라 섬에 소환되는 ‘분노한 치킨 마더’ 몬스터를 처치하면 풍성한 아이템과 보상이 주어진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