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스토니시아 스토리, 리메이크 소식에 기대반 걱정반   고전 명작 RPG의 귀환

2024-05-20 16:31:06


'어스토니시아 스토리'가 리메이크 되어 출시된다는 소식에 게이머들 사이에서 기대반 걱정반이다.

 

'어스토니시아 스토리'는 1994년 손노리에서 개발해 PC 패키지로 출시한 RPG다. 규모 있는 탐험 지역, 매력적인 캐릭터, 흥미로운 스토리, 방대한 세계관 등으로 국산 RPG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고 평가 받는다.

 

닌텐도 스위치와 PC 등 멀티 플랫폼으로 출시 될 예정인 리메이크 버전을 개발하는 곳은 대원미디어다. 대원미디어는 넷마블 네오와의 IP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해 2025년 발매를 목표로 개발 중이며, 원작자 이원술 대표와 당시 제작진은 검수로 참여한다. 참고로 손노리에서 개발한 게임 IP 중 '화이트데이'를 제외한 나머지는 넷마블 네오가 보유하고 있다.

 

대원미디어는 리메이크 버전 개발 소식을 알림과 동시에, 오는 5월 23일부터 일산 킨텍스 1전시장에서 개최되는 '2024 플레이엑스포'에서 데모 버전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데모 버전은 닌텐도 스위치로 플레이 할 수 있다.

 


 

이와 같은 소식에 게임 이용자들은 반신반의하는 분위기다. "현세대기로 나온 다는 것만해도 기쁘다", "데모 버전보러 가야겠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기대된다" 등 긍정적인 반응도 있는 반면, "너무 1편만 리메이크 한다", "도대체 몇 번째 리메이크냐", "솔직히 기대보다는 우려가 크다" 등 부정적인 반응도 보이고 있다.

 

'어스토니시아 스토리'는 앞서 GP32와 PC, PSP, 모바일 등으로 발매 된 바 있다. GP32버전의 경우 밸런스 조절 실패로 팬들의 원성을 받았으며, PSP 버전의 경우 무제한 로딩, 자잘한 버그 등으로 진성 SRPG 팬이 아니면 플레이하기 힘들다는 지적을 받은 바 있다.

 

SRPG라는 장르적 특성도 우려되는 점 중에 하나지만 가장 큰 문제는 젊은 층들의 이 게임에 대한 인지도가 제로에 가깝다는 점이다. 또 앞서 리메이크 되어 선보인 국산 고전 명작 RPG들이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면서 '국산 고전 명작 RPG' 자체에 대한 기대감이 점점 낮아지고 있다는 점도 '어스토니시아 스토리'에 대한 의구심을 높이고 있다.

 

이에 대해 대원미디어 관계자는 "명작의 감성을 그대로 살리며 편의성을 대폭 개선하는 것에 집중하여 개발하고 있으며 부족한 점을 보완해 나갈 것"이라고 말하고 "이후 또 다른 고전 타이틀의 귀환이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참고로 대원미디어는 지난해 '환세취호전'의 리메이크 버전인 '환세취호전 플러스'를 선보인 바 있다.

 


양재현 작가의 축전

김은태 /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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