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게임 기업 그라비티의 태국 지사인 그라비티 게임 테크(Gravity Game Tech, GGT)의 Idle RPG 신작 ‘Ragnarok Idle Adventure’가 18일 태국 지역 론칭 이후 마켓 상위권에 오르며 순조로운 초반 행보를 기록 중이다.

Ragnarok Idle Adventure는 게임을 켜놓고 있지 않아도 캐릭터가 자동 사냥을 통해 레벨업 및 아이템을 파밍하는 Idle RPG이다. 메인 캐릭터과 팀을 구성하는 서브 캐릭터 모두 5가지 직업 중 1가지로 전직해 더욱 강력하게 키워나갈 수 있다. 또한 일반적인 필드 자동 사냥 외에도 다양한 종류의 PVE 및 PVP 콘텐츠를 통해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한다.

Ragnarok Idle Adventure는 태국 지역 론칭 전부터 많은 유저들의 관심을 집중적으로 받으며 1월 17일 태국 지역 사전 다운로드 시작 이후 애플 앱스토어 무료 인기 게임 1위를 기록했다. 18일 정식 론칭 이후에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 무료 인기 게임 1위를 달성했으며 특히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론칭 당일 최고 매출 2위에 오른 후 3일째인 20일, 최고 매출 1위를 차지해 현재까지 순위를 유지하며 라그나로크 열풍을 다시금 불러일으켰다.

그라비티 게임 테크(GGT)는 Ragnarok Idle Adventure 정식 론칭 이후 신규 캐릭터 생성 이벤트, RO1 X ROidle X ROC 크로스 이벤트, 훈련 타워 이벤트, 전시회 연계 이벤트 등으로 풍성한 혜택을 증정 중이다.

그라비티 게임 테크(GGT) 이재진 이사는 “론칭 전부터 이어진 태국 지역 유저분들의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양대 마켓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됐다”라며, “이번 성과는 태국 지역 유저분들이 얼마나 라그나로크 IP 게임을 사랑하고 신작을 많이 기다려왔는지를 보여주는 결과라 생각한다. 다양한 콘텐츠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통해 유저분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