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전문 개발사 캐킷(공동대표 강보선, 서흥석)은 PC와 모바일 플레이가 서로 연동되는 크로스 플랫폼 게임 ‘럽플레이스(LUVPLACE)’에서 신명나는 퍼포먼스와 팀워크를 겨루는 댄스 게임 대회 ‘럽플레이스 리그’를 다가오는 1월 29일부터 2월 24일까지의 일정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럽플레이스 리그는 지난 12월 14일, 럽플레이스가 오픈됨과 동시에 게임을 열심히 즐기고 있는 유저들을 위한 대회로서, 유저들 간의 경쟁심을 자극해 성장에 대한 열정을 자아내기 위한 댄스 게임 대회이다.

리그 대회는 럽플레이스를 즐기는 다양한 유형의 유저들이 모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3인 팀전과 개인전인 이벤트 매치로 구성되어 여러 모드를 대회 부문으로 채용해 진행된다.

서비스사인 캐킷은 이번 럽플레이스 리그 총상금 규모를 무려 3,000만원으로 책정했다. 특히 팀전은 대망의 1등을 차지한 팀에게는 1,500만원, 2등 팀에게는 800만원, 3등 팀에게는 400만원, 4등 팀에게는 200만원으로 각 등수에 따른 화려한 상금으로 지급할 방침이다. 또한, 16강에 진출한 팀 모두에게 이번 대회에서만 획득할 수 있는 대회 기념 굿즈를 제공한다.

화려한 상금과 경품에 반해 참가 자격은 ‘누구나’ 주어진다. 현재 럽플레이스를 즐기고 있는 연습생, 숙련 등급 단계의 유저는 누구라도 참여할 수 있다. 팀전은 팀장을 포함한 총 3인, 이벤트 매치는 본인 1인으로 참여해 그동안 갈고 닦은 댄스 게임 실력을 뽐낼 수 있다.

주요 대회 일정을 살펴보면 우선, 1월 9일부터 26일 PM 12시까지 럽플레이스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해 참가 신청을 해야 한다. 팀전은 팀장이 함께 참여할 나머지 팀원들의 정보를 직접 입력하여 신청하면 되며, 이벤트 매치는 참여할 본인의 정보를 입력하여 신청하면 된다. 캐킷은 신청자들 중 참가 자격에 적합한 자들을 선별해 1월 26일, 럽플레이스 공식 홈페이지에 참여 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다음으로 1월 29일부터 2월 7일까지 가장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온라인 예선전이 진행된다. 온라인 예선전은 요일마다 부문별로 나눠 대회가 진행되며, 부문별 획득한 승점을 팀 단위로 합산해 총 상위 16개 팀이 16강 본선에 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후, 2월 18일은 뜨거운 열기가 가중화 될 본선 진출자들의 본격 프로급 16강전과 8강전이 진행된다. 많은 이들이 응원을 하기 위해 모여 있는 본선인 만큼 16강전부터는 결승전 및 준결승전 진출을 위해 내공을 발산하는 댄스 고수들의 플레이 화면을 실시간 방송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2월 24일은 결승전 및 준결승전이 진행되며, 럽플레이스 리그 대회의 첫 번째 우승자가 결정된다. 최고 4팀의 대결을 향한 열띤 응원이 예상되는 만큼 응원 관련 풍성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실시간 대회 방송을 함께해 재미도 이벤트도 모두 챙길 수 있도록 이벤트 경품도 알차게 전달할 예정이다.

캐킷 관계자는 “게임이 점진적으로 안정화되고 있는 시기이고, 입소문이 나면서 유입되는 유저들과 현재 럽플레이스에서 활약 중인 유저들 간의 자연스러운 화합에는 럽플레이스 리그 대회가 필요하다 생각했다. 즐겁게 어울리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더 많은 유입이 이루어지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상금 규모부터 2달 가까이 진행되는 일정 등 상당한 볼륨으로 구성했다. 그만큼 이번 대회에 많은 공을 기울이고 있어 많은 유저들이 참여해 주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