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는 8일 2023년 3분기 실적 발표와 함께 컨퍼런스콜을 진행했다.

이 회사는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을 적용한 3분기 매출액은 약 2,647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약 2% 감소, 전년 동기 대비 약 14%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약 226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약 15% 감소했고, 전년 동기 대비 약 48% 감소했다.

아울러 카카오게임즈는 신작 및 기존 작 내년 PC와 모바일 글로벌 진출에 집중할 것이고, 이후 콘솔 시장 공략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레드랩게임즈가 개발한 신작 MMORPG 롬(R.O.M, REMEMBER OF MAJESTY)에 대해서는 "쿼터뷰 시점의 전통 게임이며, 코어 성인 유저층 공략을 중점으로, 글로벌 동시 론칭 및 실시간 채팅 번역, 글로벌 통계 등을 통해 전 세계를 공략할 것이다"고 전했다.

​ 

이동수 / ssrw@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