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긴(대표 이영일)이 모바일 RPG ‘데미안 전기:시간의 해적단(이하 데미안 전기)’의 서비스 200일을 맞이해 신규 콘텐츠와 기념 이벤트를 대거 선보였다.

‘데미안 전기’에 드디어 최종 보스 ‘하킨’이 등장하는 챕터 30이 오픈 됐다. 챕터 30은 10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된 기존 챕터들과 다르게 총 30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간을 다스리는 힘 ‘데미안’을 두고 드디어 아빠를 만나게 된 주인공 ‘아이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더불어 신규 캐릭터 ‘트리톤’과 신화 등급의 장비가 새롭게 추가됐다. ‘트리톤’은 높은 방어력을 자랑하는 포세이아 소속의 탱커형 영웅으로, 상대의 공격을 무효화시키는 무적 스킬을 바탕으로 적에게서 아군을 보호한다.

신화 장비는 단순 능력치만 상승시키는 강화 외에 초월 성장이 존재하는 장비로, 단계에 따라 장비의 능력 외에도 국가 보너스 적용, 캐릭터 전용 능력 상향 등 영웅의 능력을 극대화한다. 신화 장비는 30챕터 클리어 보상 및 연합 관리자 상점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게임의 스토리 모드인 ‘탐험’에서도 일정 확률로 획득할 수 있다.

이외에도 데미안 전기는 서비스 200일을 기념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31일부터 11월 9일까지 게임에 접속 시 200일 기념 아이콘을 선물하며, 매일 게임에 접속만 해도 20개의 일반 모집권을 이벤트 기간동안 총 200개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이벤트 기간 중 일일 퀘스트를 수행하면 별도의 이벤트 재화가 지급되며, 해당 재화를 사용해 골드, 보석, 경험치, 국가 동료 모집권, 중립 영웅 조각 등을 보상으로 하는 룰렛 이벤트가 진행된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