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대표 이주환)가 자사 3D 레포츠 게임 '낚시의 신: 크루(영문명 Ace Fishing: Crew) 출시 100일을 기념해 신규 지역 업데이트와 함께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했다.

'낚시의 신: 크루'는 글로벌 7,000만 다운로드를 자랑하는 '낚시의 신' IP 기반 레포츠 게임으로, 지난 7월 전 세계에 출시돼 뛰어난 손맛과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로 인기를 얻고 있다.

우선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지역인 ‘지중해’가 추가됐다. 지중해는 유럽과 아시아, 아프리카 세 대륙이 맞닿아 있는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곳으로 ‘낚시의 신: 크루’의 출시 이후 처음으로 추가되는 낚시터이다. 새로운 지역이 더해지면서 ‘나폴리’와 ‘미노르카 마온’, ‘알제리 베자이아’ 등 3개의 세부 지역이 추가됐다. 해당 지역은 각 총 28개 스테이지로 구성돼 있으며, 신규 스테이지가 추가됨에 따라 전체 스테이지 난이도도 한 차례 조정됐다.

이와 함께 흑다랑어, 불평치, 옐로우 스트라이프 코리스 등 63종의 신규 어종도 업데이트됐다. 해당 어종은 지중해 지역에서 등장하며, 의뢰와 파견, 일일 도전, 비밀 낚시터, 탐사 지역 등의 콘텐츠에서 잡을 수 있다. 지중해 요리와 새로운 업적 및 도감도 추가됐다.

또한, 크루 및 장비의 최대 성장 레벨이 확장됐으며, 하위 등급 크루 카드를 활용해 상위 등급 크루를 획득할 수 있는 합성 시스템이 추가됐다. 이 밖에도 다량의 조각 아이템을 일괄 완성할 수 있는 버튼이 추가되는 등 편의성 업데이트도 함께 진행됐다.

출시 100일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우선 오는 11월 15일까지 영웅 승급석, 전설 크루 획득권 등을 받을 수 있는 100일 기념 출석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한, 오는 11월 9일까지 지역 낚시 골드 획득량, 크루 경험치 획득량, 스킬 코인 획득량 등이 100% 증가하는 핫타임 이벤트도 열린다. 이 밖에도 매일 미션을 달성하고 빙고 칸을 완성하면 크루 뽑기권, 샤드, 다이아 등을 얻을 수 있는 이벤트도 오는 11월 23일까지 실시된다. 다이아와 장비 및 크루 뽑기권 등을 받을 수 있는 100일 기념 쿠폰도 지급된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