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 인피니트는 시프트업이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세계 탈환을 위한 미소녀 건슈팅 액션 ‘승리의 여신: 니케’에서 ‘모더니아’의 인기 투표 1위 기념 한정 코스튬을 무료 지급하고 스페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승리의 여신: 니케’는 지난 4월, 출시 반 주년을 기념해 글로벌 인기 투표 ‘두근두근! 니케 투표’를 실시했으며 1위 캐릭터를 대상으로 특별 코스튬을, TOP5를 대상으로 한정 프레임 제작을 약속했다.

치열한 경쟁 끝에 영예의 1위를 차지한 필그림 소속 ‘모더니아’는 메인 스토리에서 많은 유저들에게 감동과 웃음을 안겨준 캐릭터로, 약 149만 표를 얻으며 압도적인 득표수를 보여줬다.

이어서 지난 6월, ‘모더니아’의 특별 코스튬 제작을 앞두고 유저들의 의견을 반영하고자 코스튬 시안 투표가 진행됐으며 지휘관 인형을 껴안고 있는 잠옷 차림의 ‘퍼스트 어펙션’이 최종 선정됐다.

내달 27일까지 게임에 접속하는 모든 유저들에게 ‘모더니아’의 한정 코스튬 ‘퍼스트 어펙션’을 비롯해 인기 투표 상위 TOP5 ▲모더니아 ▲홍련 ▲앨리스 ▲아니스 ▲라푼젤의 한정 프레임이 무료로 지급된다.

이와 함께 오는 31일까지 스페셜 이벤트 ‘First Affection(퍼스트 어펙션)’을 실시, ‘모더니아’가 옷장을 정리하던 중 불현듯 떠올린 추억과 행복했던 에피소드를 경험할 수 있다.

이밖에 7일 출석 이벤트, 주말 한정 FULL BURST DAY 이벤트, 유니온 레이드 등 풍성한 즐길 거리로 유저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승리의 여신: 니케’는 내달 1일 PC 버전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니어: 오토마타’와 역대급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다채로운 콘텐츠와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