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이게임즈(대표 이찬)는 자사에서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모바일 MMORPG ‘트라하 인피니티’가 신규 클래스 ‘블레이더’와 신규 서버 ‘실론드’ 등을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트라하 인피니티’에 새로 합류한 ‘블레이더’는 도검을 사용하는 클래스이다. 도검을 활용하는 스타일리시한 공격과 빠른 연계를 통해 적을 일도양단 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닌 만큼 전장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공식 커뮤니티에서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블레이더’ 레벨 달성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투력을 대폭 상승시킬 수 있는 별자리 강화 재료를 지급함으로써 빠른 성장을 가능케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용자의 의견을 반영하여 신규 서버 ‘실론드’를 추가하고, 칼데스 지역을 확장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도 업데이트한다. 먼저, 여름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마르가리타 해변’ 이벤트 던전을 오픈하고, 해당 던전에서의 플레이를 통해 획득한 이벤트 코인을 사용하여 성장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보상으로 교환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기존 이용자 입장에서 빠른 성장이 가능하도록 초월 재료가 포함된 500일 기념 쿠폰을 공개했다. 게임을 새롭게 즐기는 신규 이용자를 위해서는 전투력 달성 퀘스트 보상을 대폭 개선하는 등 더욱 빠르고 쾌적한 성장이 가능하도록 한다.

모아이게임즈 이찬 대표는 “트라하 인피니티 신규 클래스 블레이더가 새로 합류했다”라며, “블레이더만의 특별한 액션을 통해 또 다른 재미를 느껴보시길 바라며, 꼭 신규 클래스를 키우는 것이 아니라도 빠른 성장과 함께 다양한 콘텐츠를 누리시도록 준비했으니 재미있게 즐겨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