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토즈소프트(052790, 대표 구오하이빈)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PC MMORPG 파이널판타지14에서 2023년 두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인 V6.3 '하늘의 축제, 땅의 전율'을 지난 27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먼저 V6.3 ‘하늘의 축제, 땅의 전율’ 업데이트를 통해 ‘제13세계’의 비밀에 다가설수록 계속되는 위기 속에서 희망을 잃지 않는 영웅들의 모험이 펼쳐지는 신규 시나리오를 선보이고, 신규 인스턴스 던전 ‘라피스 마나리스’를 오픈했다.

이와 함께 신규 콘텐츠를 대거 공개했다. 신규 연대기 퀘스트 ‘에오르제아 신화 2탄’과 신규 방어구를 획득할 수 있는 신규 24인 연합 레이드 ‘환희의 신역 에우프로시네’를 추가하고, ‘타타루의 대박 상점’의 외전 퀘스트, 신규 환 토벌전 ‘환 여신 소피아 토벌전’을 공개했다. 또 신규 보물지도 ‘15등급 오래된 지도’를 이용해 입장 가능한 신규 보물고 ‘엘피스 김나시온 제전’과 제작자 및 채집가 전용 콘텐츠인 신규 단골 거래 NPC ‘안덴’도 적용됐다.

뿐만 아니라 기존 콘텐츠의 업데이트도 진행됐다. 5 대 5 PvP 콘텐츠 ‘크리스탈라인 컨플릭트’에 신규 경기장 ‘동방의 꼭두각시 어전’을 적용하고, ‘무인도 개척’의 개척 랭크 상한을 12로 확장해 신규 개척 목표, 특수 건물, 작물, 동물, 특산품 등이 추가됐다. 더불어 각 도시의 모험가 거주구에 하우징 구역을 추가하고, ‘골드소서’의 ‘뛰어라! 점핑 운동회’에 신규 코스 ‘실프 영지풍’을 선보였다.

플레이 편의성을 개선하는 업데이트도 마련했다. 인스턴스 던전 ‘구브라 환상도서관’, ‘바일사르 장성’ 등 ‘창천의 이슈가르드’ 지역에 임무 지원 시스템이 적용되어 주요 퀘스트에 등장하는 던전 및 토벌전에 NPC와 함께 공략 가능하다. 또, ‘비에라’, ‘로스가르’의 신규 헤어스타일이 추가되며, 시스템 설정을 통해 적용할 수 있는 새로운 UI 테마 ‘맑은 파랑’을 선보였다.

이 밖에도, 한국 선행 의상 ‘마도 의상’을 최초로 공개하고, 신규 탈것, 신규 꼬마 친구, 신규 제작 아이템, 신규 하우징 아이템을 선보이는 등 다양한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액토즈소프트는 ‘파이널판타지14’ V6.3 ‘하늘의 축제, 땅의 전율’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 및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우선 신규 이용자는 60레벨 및 첫 번째 확장팩 ‘창천의 이슈가르드’까지 무료로 플레이 가능하며, 더불어 신규 가입 후 7일간 접속만 해도 ‘꿀빵’, ‘군용 전투 설명서’, ‘전송망 이용권’, 레벨 별 장비 세트 등 성장에 필요한 아이템과 ‘헤르메스의 신발’, 꼬마 친구 ‘너츠 이터’, 탈것 ‘신선판다 호루라기’, ‘초승달 고깔모자’ 등 푸짐한 아이템을 선물한다. 또, 신규 이용자를 대상으로 ‘30일 정액제 이용권’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며, 정액제 상품을 구매한 신규 이용자에게는 ‘7일 무료 이용권’, 80레벨 점핑 아이템 2종과 80레벨 장신구 세트를 지급한다.

이어, 지난 V6.2 업데이트에서 선보여 높은 인기를 받았던 ‘복귀 전용 30일 이용권 패키지’가 추가로 판매되며, 해당 상품을 구매한 복귀 이용자에게는 V6.3 주요 퀘스트 및 콘텐츠를 막힘없이 즐길 수 있도록 ‘600레벨 보강된 별빛전사단 장비’ 풀세트를 선물하고, 80레벨로 점핑 가능한 ‘직업별 모험록: 칠흑편’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모든 이용자가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이벤트 기간 동안 매일 출석, ‘무작위: 레벨링’, ‘무작위: 토벌전’ 참여 및 신규 콘텐츠를 통해 미션을 수행하면 ‘MGP 골드카드’, 꼬마 친구 ‘치와왕’, ‘빛나는 츠쿠요미 무기’, 꼬마 친구 ‘라그나로크 모형’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 가능한 포인트를 제공한다.

또, 가맹 PC방에서 1시간 이상 접속 시 획득할 수 있는 PC 방 포인트를 2배로 지급하는 버닝 이벤트가 한층 더 강화된다.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매일 획득할 수 있는 일일 PC방 포인트가 2배로 늘어나고, 7월 1일부터 23일까지 매주 주말 한정으로 2배의 PC방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연기 교본: 알테마’ 등 PC방 포인트를 통해 교환 가능한 아이템도 업데이트됐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