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오딘’ 구글 매출 10위권 진입… 일본 순항   국내에 이어 일본에서도 성공하나

2023-06-20 16:34:55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가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의 일본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고퀄리티 게임성을 갖춘 게임인 만큼 일본에서도 유의미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지난 15일 일본 현지 서비스를 시작한 ‘오딘’은 출시 직후, 양대 마켓 인기 순위 5위 권 내 기록, 애플 앱스토어 14위 기록했다. 또 구글 플레이 30위권에 이름을 올린 뒤, 꾸준히 순위를 끌어올려 현재 10위권에 진입, 20일 기준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13위에 자리잡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4월 일본 도쿄에서 ‘오딘’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당시 현장에는 80여 명의 현지 매체 관계자 및 인기 인플루언서들이 방문해 ‘오딘’을 직접 플레이하는 시간을 가졌다.

 

발표 후 출시 직전까지 현지 마케팅도 진행됐다. 도쿄, 후쿠오카, 오사카, 삿포로 등 일본 주요 대도시에 사전 체험존을 운영, 현지 이용자를 대상으로 ‘오딘’을 미리 플레이해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일본 최고의 베테랑 성우를 섭외, 일본 유명 IP와의 컬래버레이션도 예고하기도 했다.

 

지난 5월에는 현지 사전예약자 50만 명을 돌파했고, 6월 1일에는 100만 명 모집을 기록했다. 카카오게임즈는 기록 달성을 기념해 현지 이용자들에게 정식 출시 보상으로 ‘닌자 아바타 외형’을 지급하며 이용자들의 성원에 보답했다.

 

업계 관계자들은 “일본은 MMORPG 장르에 대한 수요나 선호도가 다른 장르에 비해 크진 않지만, 사전예약자 100만 명 기록을 달성한 건 유의미한 성과”라고 평가했다.

 

또, 전문가들은 “일본의 PC/모바일 MMORPG 시장 규모가 국내와 비교해 큰 편은 아니지만, 한 번 자리 잡은 이용자들이 쉽게 옮기지 않는 게 대표적인 특징”이라며, “출시 초반 상승 분위기를 탄 만큼, 장기적으로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오딘’의 일본 출시 이후 북미/유럽 시장 공략에 초점을 맞췄다. 콘솔 이용자들의 눈을 만족시킬 수 있는 그래픽, 화려한 북유럽 세계관을 무기로 최적의 현지화 작업을 통해 게임의 재미를 오롯이 전달하겠다는 각오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오딘이 국내, 중화권을 비롯해 전세계 이용자들에게 인정받을 수 있도록 각 지역 특성에 맞는 최적의 현지화와 서비스를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다”라며 “이외에도 ‘아레스’와 ‘가디스오더’ 등 글로벌 이용자들의 입맛에 맞는 다양한 게임을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혀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동수 / ssrw@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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