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적 무료 배틀 로얄 경험, 콜 오브 듀티: 워존(Call of Duty®: Warzone™, 이하 워존) 및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II 2022(Call of Duty®: Modern Warfare® II, 이하 모던 워페어 II 2022)의 시즌 04(Season 04)가 오늘 6월 15일 (한국 시간 기준) 시작된다.  유럽 배경의 신규 전장을 필두로, 새로운 모드와 탈것, 무기 등 플레이어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요소들이 게임 곳곳에 더해진다.

알 마즈라, 아쉬카 섬 등에 이어, 이번 시즌부터 플레이어들은 정체불명의 세력에 맞서 유럽 시가지에서 벌어지는 전투에 뛰어든다.  유서 깊은 역사적 건축물과 현대적 빌딩이 조화를 이루는 유럽 도시의 수변 지역으로 꾸며지는 ‘본델(Vondel)’ 전장에서는 빠른 템포의 배틀 로얄 경쟁인 리서전스(Resurgence) 모드와 콜 오브 듀티 특유의 생존 탈출 모드 DMZ 경험이 오늘부터 제공된다.  시즌 중 신규 기간 한정 모드인 봉쇄(Lockdown) 및 일반 배틀 로얄 모드도 제공될 예정이다.

운하가 가로지르는 지형적 특성에 맞게, 본델에는 때때로 안개가 끼는 기후적 요소가 반영되므로, 광학장치를 이용한다던지 실내 전투를 꾀한다던지 등 현명한 전략적 선택이 요구된다. 그 밖에도 본델에서는 신규 수륙양용 이동 수단 및 플레어 특수 능력 등 다양한 기능들도 활용할 수 있다.

시즌 04를 맞아, 멀티플레이어(Multiplayer)에서는 여섯 곳의 신규 전장이 선보이고, 수색 섬멸 및 포로 구출 등 인기 모드들이 한정 기간 동안 평소 플레이어 수의 두 배인 12:12로 확대되어 뜨거운 열전이 기대된다.  신규 무기와 새로 등장하는 오퍼레이터 닉토(Nikto) 및 아나 베가(Ana Vega) 등도 게임 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DMZ에도 신규 진영 팔랑크스(Phalanx)가 등장해 새로운 전장에서의 세력전을 예고한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