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샷이 선정한 6월 1주 모바일 인기 순위는 신규 업데이트를 공개한 '프라시아 전기'와 신작 '블랙클로버 모바일'이 주목됐다.

■ 프라시아 전기, 신규 혼돈보스 세르갈린 업데이트 실시

넥슨은 자사에서 개발한 MMORPG 프라시아 전기에 신규 혼돈보스 세르갈린을 업데이트했다.

세르갈린은 사냥터 보스, 영지 보스 보다 상위 등급의 신규 혼돈보스로, 황금항 요새 근처에서 등장하며, 강력한 힘을 가진 만큼 여러 결사(길드)가 힘을 합쳐 공략해야 한다. 보스 처치 시 전설 등급 아이템을 획득 가능하며, 참여한 모든 인원이 보상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안개호수 배경의 신규 결사 캠페인 2종(5단계, 6단계)을 추가했으며, 모든 클래스의 스탠스 별 신규 영웅 등급 아퀴룬 1종, 희귀 등급 아퀴룬 1종을 추가하여 새로운 패턴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 또 결사 콘텐츠 ‘봉인전’의 최고 난이도 7단계를 업데이트했다. 페널티 없이 플레이어들이 자유롭게 대결할 수 있는 대련장을 오픈하고, 집행관, 환영검사 등 근거리 공격 직업의 밸런스 작업을 진행했으며, 캐릭터 외형을 변경할 수 있는 외형 변경권을 출시했다.

■ 빅게임스튜디오, 신작 블랙클로버 모바일 양대마켓 출시

빅게임스튜디오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신작 모바일 게임 블랙클로버 모바일를 한국과 일본의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했다.

블랙클로버 모바일은 최재영 대표를 필두로 게임 업계에 잔뼈가 굵은 개발자들이 대거 운집 한 빅게임스튜디오가 게임 시장에 출사표를 던지는 타이틀이며, 인기 애니메이션 블랙클로버의 IP를 기반으로 제작된 애니메이션 RPG다.

두 주인공 아스타와 유노가 마법세계의 정점인 마법제로 나아가는 이야기를 바탕으로 소년 애니메이션 특유의 뜨거운 전개와 감동을 선사하며, 3D 카툰 렌더링 기법으로 구현한 개성 넘치는 40여종의 다양한 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다.

턴제 방식으로 진행되는 전투에서는 다양한 개성과 스킬효과를 가진 캐릭터들로 짜릿한 전략의 묘미를 느낄 수 있으며, 합격기와 필살기 등 화려한 연출이 전투의 재미를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다양한 콘텐츠에서는 활약 가능한 캐릭터들이 달라 캐릭터 선택에 대한 깊이를 주며, 애정도 시스템을 통해 모든 캐릭터를 태생 등급과 상관없이 최고 등급까지 성장시킬 수 있어 육성의 재미도 경험할 수 있다.​ 

이동수 / ssrw@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