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버게임즈는 모바일게임 ‘로드 오브 히어로즈’의 서비스 3주년을 맞아 진행한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가 1.6억원을 돌파하며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클로버게임즈는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텀블벅을 통해 로드 오브 히어로즈 IP를 활용한 ‘탁상시계’를 선보였다. 로드 오브 히어로즈의 1주년 굿즈이자 첫 번째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였던 ‘회중시계’에 이어 두 번째 시계 굿즈로, 회중시계를 함께 제작했던 케이엘피코리아와 다시 한번 손잡았다.

지난 4월 3일 시작된 이번 펀딩 프로젝트는 오픈 하루 만에 목표 모금액의 200%를 돌파하는 등 많은 주목을 받았다. 이용자들의 높은 관심 속 2주간 2,200여 명의 후원자로부터 모금액 1억 6천만 원을 기록하였으며, 목표 모금액의 557% 달성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한편, 콜라보레이션 카페 ‘사거리제과점’에서 판매 중인 굿즈 역시 연일 매진되는 등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캐릭터 카페 ‘애니플러스’와의 협업으로 운영 중인 사거리제과점은 로드 오브 히어로즈 IP를 활용한 오프라인 콜라보 카페로, 굿즈 매진으로 인한 이용자들의 불만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4월 6일부터 온라인 굿즈 판매를 시작했다.

클로버게임즈 관계자는 “로드 오브 히어로즈라는 IP에 가져 주시는 관심과 사랑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용자분들이 만족하실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로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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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수 / ssrw@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