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거게임(FINGER INTERNATIONAL TECHNOLOGY LIMITED)은 자사의 사이버 판타지 MMORPG ‘엑스펑크’(X-PUNK)를 구글플레이 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에서 정식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엑스펑크’는 높은 퀄리티의 비주얼과 함께 화려한 액션을 즐길 수 있는 모바일 MMORPG이다. 바이러스의 습격으로 부모를 잃은 후 복수를 위해 검은 사제와 협력하는 주인공의 스토리가 펼쳐진다. 전장의 헌터로서 세계를 뒤덮고 있는 바이러스를 파괴하여 인류를 종말의 위기로부터 구하기 위한 모험 이야기에 깊이 빠져들 수 있다.

언리얼 엔진 4로 정교하게 구현된 고품격의 미래형 FULL 3D 도시를 배경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자유롭게 무기를 전환하는 듀얼무기 시스템으로 스타일리쉬한 액션뿐만 아니라 화려한 탈 것과 날개, 오토바이, 비행기 등을 손쉽게 획득 가능하다.

대규모 인원이 함께 참여하는 보스 콘텐츠를 비롯해 다양한 방식의 PVE와 PVP를 언제든 즐길 수 있으며, 자유도 높은 커스터마이징 지원, 자동사냥 시스템 기반의 손쉬운 육성, 음성 채팅이 지원되는 연애 시스템 등 다양한 콘텐츠로 게임에 대한 몰입감을 준다.

출시를 앞두고 사전예약 30만을 달성한 ‘엑스펑크’는 사전예약 참여자 전원에게 탈 것 ‘유니콘’과 코스튬 ‘제국의 군복‧무기’, ‘제국의 군복‧의복’을 비롯해 푸짐한 인게임 아이템을 지급할 예정이다.

핑거게임 관계자는 “사이버 판타지 MMORPG 엑스펑크를 정식 출시했다”라며, “엑스펑크 세상 속에서 최고의 사이버 판타지를 경험하시길 바란다. 오랫동안 사랑받는 게임이 되도록 노력할 테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호응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