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샷이 선정한 4월 2주 모바일 인기 순위는 신작 '프라시아 전기'와 신규 업데이트를 공개한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이 주목됐다.

■ 넥슨, 초대형 MMORPG 프라시아 전기 정식 출시

넥슨은 자사에서 개발한 초대형 신규 MMORPG 프라시아 전기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프라시아 전기는 자유도 높은 전쟁 시스템과 압도적인 퀄리티, 몰입도 높은 스토리를 바탕으로 결사(길드)에 가입한 누구나 월드 내 21개 거점을 함께 소유하고 경영할 수 있고, 고도화된 커뮤니티 시스템, 어시스트 모드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4월 25일까지 공식 홈페이지 게시판에 자신 만의 공략 및 팁을 공유하면 보상을 제공하는 일타 스탠더 이벤트를 진행한다.

■ 오딘, 발할라 대전 리뉴얼 전격 업데이트

카카오게임즈는 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개발한 대작 MMORPG 오딘에 발할라 대전 리뉴얼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기존에 이용자 간 전투 중심이었던 발할라 대전을 성물 쟁탈 중심의 전략적인 형태로 개편했다. 매일 3회 진행되는 발할라 대전 리뉴얼은 맵 중앙에 위치한 성물을 지정된 곳에 등록하는 진영이 승리하게 된다. 또 승패의 결과에 따라 지급되던 전투의 증표를 기존보다 더 많은 수량 제공하고, 이를 각 대륙의 교환 상인을 통해 스킬 기술서 등의 아이템과 교환할 수 있게 했다. 기에 66 레벨 이상을 달성한 이용자들이 참가하는 대전은 결과와 순위에 따라 희귀 등급의 장비들이 포함된 발할라의 지휘관 상자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60레벨 이상의 캐릭터를 다른 클래스로 바꿀 수 있는 클래스 변경을 진행한다. 특히 미리 해보기 기능을 추가해 장비나 스킬 등 변경 가능한 대상을 사전에 확인할 수 있게 했다.​ 

이동수 / ssrw@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