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e스포츠 전문 기업 빅픽처인터렉티브(대표 송광준, 이하 ‘빅픽처’)는 라이엇 게임즈(한국 대표 조혁진)의 5대5 대전형 캐릭터 기반 전술 슈팅 게임 발로란트의 한국 지역 대회인 ‘2023 WCG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 스테이지2의 오픈 예선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18일과 19일 양일에 걸쳐 치러진 오픈 예선은 빅픽처의 글로벌 e스포츠 브랜드인 WCG 플랫폼에서 진행했으며, 총 46팀이 2장의 승강전 티켓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예선에 참가한 46팀 중 오픈 예선 1위를 차지한 OGS(Our Growth Story)는 예선 2일차에서 전승을 기록하는 준수한 성적으로 가장 먼저 승강전 진출을 확정 지었다. 반면, 2위를 차지한 NG(Never Give up)의 진출 과정은 난항이었다. 예선 2일차 첫 경기에서 OGS를 만난 NG는 세트스코어 0-2로 패자조에 떨어졌고, 패자조와 최종전을 모두 2-1 풀세트 접전을 보이며 힙겹게 승강전 진출에 성공했다.

2023 WCG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 승강전은 오픈 예선을 통과한 OGS, NG, 그리고 스테이지1에서 7위와 8위를 기록한 OP.GG Sports, WGS X등 4개팀이 참가하며 오는 24일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2023 WCG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는 빅픽처의 글로벌 e스포츠 브랜드 WCG와 라이엇 게임즈가 공동 개최하는 대회로 오는 4월 11일 스테이지2 본선 개막을 앞두고 있다. 이번 스테이지2에서는 총상금 7,500만원과 함께 최종 우승팀에게 권역의 승격전(어센션)에 진출할 기회가 주어진다.

2023 WCG 발로란트 챌린저스 스테이지2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