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가 ‘레고 스타워즈: 스카이워커 사가’, ‘헬로 네이버 2’, ‘하이 온 라이프’ 등 다양한 타이틀을 자사 게임 구독 서비스 Xbox Game Pass에 추가했다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는 Xbox Game Pass를 통해 이용자들이 콘솔, PC, iOS 및 안드로이드 모바일 기기에서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이용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충족시키기 위해 콘텐츠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이스트워드(Eastward) – 콘솔/PC/클라우드 지원 *12월 1일

‘이스트워드’에서 플레이어는 인구가 줄어들며 붕괴 직전까지 다다른 사회를 여행하며 활기 넘치는 마을들을 발견하고, 기이한 생물들과 그보다 더 기이한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존의 믿음직스러운 프라이팬과 샘의 신비한 힘을 이용해 미지의 세계로의 어드벤처를 즐길 수 있다.

토털리 릴라이어블 딜리버리 서비스(Totally Reliable Delivery Service) – 콘솔/PC/클라우드 지원 *12월 1일

‘토털리 릴라이어블 딜리버리 서비스’는 배달을 완료해야 하는 게임으로, 최대 세 명의 다른 친구들과 함께 인터랙티브 샌드박스 환경에서 임무를 완수하게 된다. 예측하기 어려운 봉제 인형의 움직임을 견뎌내고 좋아하는 차량을 운전하며, 능력을 최대치로 발휘해 당면한 임무를 수행해야 한다.

레고 스타워즈: 스카이워커 사가(LEGO Star Wars: The Skywalker Saga) – 콘솔/PC/클라우드 지원 *12월 6일

‘레고 스타워즈: 스카이워커 사가’는 다채로운 캐릭터와 차량, 새로운 몰입형 전투 방식, 탐험 가능한 방대한 종류의 행성을 통해 스타워즈 은하계에서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한다. 플레이어는 재밌는 유머 감각을 가진 레고의 관점에서 스카이워커 사가의 웅장한 서사를 재현하게 되며, '스타워즈: 보이지 않는 위험', ‘스타워즈: 새로운 희망’ 그리고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등 원하는 트릴로지의 시작점을 선택해 모험을 떠날 수 있다.

헬로 네이버 2(Hello Neighbor 2) – 콘솔/PC/클라우드 지원 *12월 6일

‘헬로 네이버 2’는 소름 끼치는 이웃의 비밀을 파헤치는 잠입 공포 게임이다. 플레이어의 행동을 학습하는 고도화된 AI에 의해 조종당하는 이웃을 상대해야 하며, 시간이 지나면 플레이어의 패턴에 맞춰 이웃의 행동도 변화하게 된다. 이웃보다 한 수 앞서 그가 숨기는 비밀을 찾아내야 한다.

체인드 에코즈(Chained Echoes) – 콘솔/PC/클라우드 지원 *12월 8일

‘체인드 에코즈’는 세 왕국 사이에서 수 세기 동안 진행된 전쟁을 완전히 종식시키고, 영웅들과 함께 발란디스 대륙에 영원한 평화를 가져와야 하는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불가사의, 마법, 매력적인 캐릭터, 비행선, 악랄한 적들이 가득한 세상으로 모험을 떠나게 된다.

하이 온 라이프(High On Life) – 콘솔/PC/클라우드 지원 *12월 13일

‘하이 온 라이프’는 릭 앤 모티(Rick and Morty)의 제작자 ‘저스틴 로일랜드(Justin Roiland)’의 아이디어에서 탄생한 게임이다. 인간을 마약으로 사용하려는 외계 조직으로부터 인류가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말하는 총들과 협력해 가르만투스(Garmantuous)와 그의 패거리를 처치하고 세상을 구해야 한다.

포션 크래프트(Potion Craft) – 콘솔/PC/클라우드 지원 *12월 13일

‘포션 크래프트’는 도구와 재료를 직접 다뤄 물약을 만드는 연금술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새로운 제조법을 고안하고, 손님을 모으고, 마음껏 원하는 것을 실험할 수 있는 등 가게 전체를 완전히 통제할 수 있다.

레인보우 빌리: 레비아탄의 저주(Rainbow Billy: The Curse of the Leviathan) – 콘솔/PC/클라우드 지원 *12월 15일

‘레인보우 빌리: 레비아탄의 저주’는 2.5D 어드벤처 퍼즐 플랫포머 게임으로 30시간 이상의 게임 플레이를 선사한다. 플레이어는 RPG 요소가 섞인 가족 친화적인 어드벤처 속에서 원래 알고 있던 세상의 색을 되찾아 기묘한 생물들을 구해야 한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