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 배태근)가 모바일 신작 ‘오 마이 앤(Oh my Anne)’의 인게임 스크린샷을 최초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와 함께 게임의 공식 포스터도 선보였다.

‘오 마이 앤’은 3개 이상의 블록을 모아 없애고, 미션을 통해 얻은 아이템으로 집과 정원, 캐릭터를 꾸미는 모바일 3매치 퍼즐 게임이다. 주인공 ‘앤’과 함께하는 퍼즐 게임은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으며, 캐나다의 인기 소설 ‘빨간 머리 앤’의 이야기를 게임 속에 충실하게 구현해 감동적인 이야기를 따라가는 재미도 기대가 되는 게임이다.

이번에 공개된 스크린샷은 ‘앤’의 방과 정원 등 각기 다른 배경에서 진행되는 퍼즐 게임이 담겼고, 스테이지별 미션과 아이템 등도 확인할 수 있다. 함께 공개한 공식 포스터에는 창문에서 벚꽃이 떨어지는 풍경을 바라보는 ‘앤’의 모습이 그려져 있다. 이용자들이 주인공 ‘앤’의 서사에 집중할 수 있도록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네오위즈는 지난 9월 동화적 상상력을 바탕으로 감성적인 연출이 돋보이는 ‘오 마이 앤’ 트레일러 영상을 최초 공개한 바 있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