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분을 토한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 “업비트의 일방적인 위믹스 거래 정지 통보는 ‘갑질’”   위메이드 기자간담회

2022-11-25 12:12:52


위메이드는 국내 거래소에서 위믹스가 거래 지원 종료된 것을 해명하는 긴급 기자간담회를 25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이날 장현국 대표는 홀더에게 심려를 끼쳐 사과드린다는 말을 먼저 꺼내며, “4주 전 위믹스가 거래소에서 유의 종목 지정 이슈가 발생했고, 이때 우리는 거래소(업비트)에 해당 이슈에 대한 유통량 기준 및 가이드라인을 달라고 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이에 대한 대답은 듣지 못하고 일방적인 통보(공지)를 보고 업비트 등에서 거래 지원 종료됐다”며 “업비트 등은 유통 계획이 중요하다면서 이에 대한 보고를 안 받고 시켜주는 곳은 무엇이고, 비슷한 문제가 생긴 다른 코인들에는 똑같은 제재를 적용하지 않는지 궁금하다. 그들 기준만으로 정하는 업비트 등은 사회의 악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장현국 대표는 업비트 등에 울분을 토하며, “사회적인 문제가 되는 업비트의 행보는 바로잡아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거래 지원 종료에 대한 가처분 신청 등 ​위메이드는 할 수 있는 모든 법적인 조치를 할 것이고, 그간 업비트와 이야기했던 내역은 법적절차(자료 제출)가 어느 정도 진행하면 이들이 어떤 갑질을 해왔는지 명명백백하게 보여줄 것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거래 정지는 DAXA(디지털 자산 거래소 공동협의체)의 결정으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는데, 장현국 대표가 업비트만 지칭한 이유에 대해 “업비트가 DAXA 뒤에 숨어서 주축으로 이번 거래 정지를 진행한 것으로 추정한다”고 답했다.

 

장 대표는 “업비트가 슈퍼갑 중의 갑이지만, 시장을 바로잡기 위해서는 업비트와의 대결은 계속 가야 한다”며 “거래소와 달리 위메이드가 책임져야 할 부분들은 최종 의사결정권자인 본인이 다 책임지겠다”고 전했다.

 

한편, 위믹스는 거래 지원 종료 공지 후 2천 원대로 유지되던 코인이 급락했고, 현재 업비트에서 주당 700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이동수 / ssrw@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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