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는 11일 2022년 3분기 실적발표와 컨퍼런스콜을 진행했다.

이 회사는 실적발표 공시를 통해 2022년 3분기 매출 1,862억 원, 영업이익은 16억 원, 당기순이익은 220억 원을 기록했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64.7% 상승, 87.7% 하락, 63.7% 하락했다.

또한, 10일 북미에 출시한 '서머너즈워: 크로니클'에 대해 회사 측은 "'서머너즈워: 천공의 아레나'처럼 북미/유럽에서 주요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한다.  또 북미 버전은 국내 버전을 서비스하면서 밸런스 등을 조정해 출시했고, 현재까지 기술적 문제 없이 동시 접속자 수가 증가증이라 안정적인 출발로 보고 있다"며 "서머너즈워: 크로니클은 우리의 첫 스팀 진출작임에도 쿤 문제 없이 서비스 중이다. 실적인 구체화되면 추가로 밝히겠다"고 말했다.

서머너즈워: 크로니클 블록체인 버전에 대해서는 "이번주 출시한 '안녕 엘라'를 시작으로 블록체인 게임을 노하우를 쌓아가고 있다. 하지만 서머너즈워: 크로니클은 아직 이르다 판단하고 글로벌 전체 마켓에 게임이 출시된 후 그 이후 적용할 계획이다"고 답했다.

한편, 컴투스 메타버스 오피스 '컴투버스'는 11월 베스테스트를 시작으로 내년 1분기 정식 서비스할 예정이다.

이동수 / ssrw@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