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샷이 선정한 11월 1주 모바일 인기 순위는 신작 '무기미도'와 신규 업데이트를 선보인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하 던파 모바일)'이 주목됐다.

■ 무기미도, 양대 마켓 정식 출시

아이스노게임즈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서브컬처 게임 무기미도를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정식 출시했다.

무법도시를 배경으로 한 ‘무기미도’는 각양각색 개성을 자랑하는 수감자들의 강력한 이능력과 전투 시 특수 지형을 고려해 캐릭터를 배치하는 등 전략 롤플레잉의 재미를 자랑하는 게임이다.

또한, 독특한 심문 시스템에는 전문 성우진의 더빙까지 더해져 스토리에 대한 몰입감을 높일 뿐만 아니라 수감자의 비밀과 과거의 행적을 파헤치면서 중요한 단서를 얻을 수 있다.

수감자 심문실에서는 정식 출시 기준으로 나인티나인, 아리엘, 시나바, 웬디, 카멜리안, 엘라 등 수감자 12명의 심문 파일이 준비됐으며, 추후 지속적인 업데이트로 추가될 예정이다.

■ 던파 모바일, 첫 오리지널 캐릭터 워리어 업데이트

넥슨은 모바일 게임 던파 모바일의 첫 오리지널 캐릭터 워리’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워리어는 던파 모바일에서 선보이는 신규 직업군이자 첫 오리지널 캐릭터로, 모바일 환경에 맞게 특화된 조작감과 스킬 시스템이 강점이다. 묵직한 타격감을 경험할 수 있는 와일드베인과 기민한 조작감과 빠른 공격력을 느낄 수 있는 윈드시어가 전직 캐릭터로 추가된다. 넥슨은 던파 모바일 캐릭터가 늘어남에 따라 공식 홈페이지 내 캐릭터 가이드를 전면 개편했으며, 전직별 상세 정보와 더불어 캐릭터 스토리를 제공한다.

또 추가된 신규 던전으로는 검은대지 전장의 후속 콘텐츠인 성전: 검은대지 이면을 추가하고, 성안의 봉인 재료를 기존 유니크에서 에픽 단계까지 확장했다. 유저는 성전: 검은대지 이면에서 획득한 재료로 에픽 봉인석과 혼돈의 정수를 제작할 수 있다.​ 

이동수 / ssrw@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