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아고라재단(이사장 김인환)은 온택트 볼링 플랫폼 ‘핀공’ 서비스사인 니드메이드(대표 서동원)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보스아고라는 자체 블록체인 네트워크인 비즈넷(BizNet)을 개발하여 운영하고있다. 비즈넷 기반으로 발행된 토큰은 브릿지를 통해 빗썸, 쿠코인, 게이트아이오 등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에 상장돼 있는 보아(BOA) 코인으로 스왑(Swap)이 가능하다.

니드메이드는 유저가 키오스크를 통해 상대의 영상을 보며 볼링 대결을 즐길 수 있는 온택트 실시간 볼링 플랫폼인 ‘핀공’을 출시하여 운영하고 있는 기업이다. 

또한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하여 핀공 플랫폼 사용자간 온라인 게임 매칭 시 발생하는 운동 데이터 등의 제공에 대한 보상으로 암호화폐인 핀(PIN) 토큰을 발행해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니드메이드는 전국 700여개의 스포츠센터와 볼링장에 POS프로그램과 스코어 송출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는 솔루션 기업인 비앤씨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맺는 등 핀공 플랫폼 활성화와 인프라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니드메이드 PIN 토큰경제 활성화를 위한 보스아고라 블록체인 네트워크 제공 △보스아고라 블록체인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각 당사자의 코인 스왑을 통한 상호 협력 △각 당사자의 사업 활성화를 위한 정보 및 협력 네트워크 교류 △기타 상호 긴밀한 협력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협력한다.

보스아고라 김인환 이사장은 “최근 웹3.0이 주목 받듯이 실물경제와 블록체인과의 융합은 앞으로 블록체인 산업이 확장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기준이 될 것이다”며 “비즈넷에 올라오는 다양한 실물경제 파트너사를 통해 유저들은 암호화폐의 넓은 활용범위를 체험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