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톰게임즈가 글로벌 출시했던 블록체인 기반 P&E 게임 ‘Four Gods’의 토큰 경제 시스템을 제외하여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양대 마켓을 통해 국내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9월 1일(목) 밝혔다.

스톰게임즈의 자체 개발작인 ‘Four Gods’은 방대한 세계관을 아우르는 스토리와 광활한 스케일의 동양풍 판타지 세계관을 가지고 있으며, 동아시아에서 각 방위를 상징하는 사방신인 청룡, 백호, 주작, 현무가 각 주인공으로 인물마다의 장대한 서사는 플레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Four Gods’은 유저 간 PvP를 통해 ‘붉은 수정’을 약탈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 할 수 있는데, ‘붉은 수정’은 게임 내 다양한 콘텐츠를 플레이하며 획득할 수 있는 재화로 장비 제작, 상점 이용, 소켓 확장 등 활용 폭이 넓은 핵심적인 재화다.

이러한 Four Gods의 핵심 재미 요소는 단순한 사냥을 통한 성장이 아닌 다양한 방법으로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는 것에 있는데, 캐릭터 레벨과 부위 별 장비를 강화하고 문파원과 함께 협동하는 과정에서 강해지는 즐거움과 다양한 맵에 등장하는 보스를 물리치고 장비 획득을 하는 등 각 사방신의 역할을 활용하여 협동하는 것 또한 색다른 재미 요소라 볼 수 있다.

설원 신규 지역과 새로운 콘텐츠들이 추가되고 있으며 스톰게임즈의 정만수 대표는 "국내 유저들이 Four Gods을 통해 모바일의 한계를 뛰어넘는 압도적이고 광활한 스케일의 스킬 액션을 경험해 보길 바라며, 글로벌 유저와 함께 넓은 세상을 체험해 보길 바란다"라며 “모든 유저분들이 모두 만족하실 수 있도록 앞으로 다양한 혜택과 재미를 제공할 수 있도록 꾸준히 업데이트를 하겠다,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Four Gods’ 한국 서버 정식 빌드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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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건희 / desk@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