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이즈 게임즈(NetEase Games)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있는 우주 소재의 모바일 전략시뮬레이션게임 ‘인피니트 라그랑주(INFINITE LAGRANGE)’가 대규모 이벤트 ‘다운 축제’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인피니트 라그랑주’에서 열리는 ‘다운 축제’는 지구 정부가 다운 공약을 발행한 다운 공약 서명 기념일을 기념하기 위한 이벤트로 라그랑주에 공헌을 한 개척자(이용자)를 위해 실시된다. 이번 축제는 안톤타스 시티에서 다양한 라그랑주를 테마로 개최되며, 금일 개막하는 지구 생방송(공식 홈페이지)에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스텔라리스 게시판에서 매일 안톤타스 시티 회의에서 전시되는 안토니오스, 하이렛딘 가문, 지구-프록시마 연합, 썬더볼트, 노마 운송 등 세력의 대표 기술력을 볼 수 있고, 무역 박람회에서 세력 전시회장을 통해 새로운 기술과 은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정식으로 열린 안톤타스 전시회장에서는 재단이 개척자를 위한 축제 전속 기금 프로젝트와 VIP 기금 프로젝트를 준비했다.

하이렛딘 가문에서 외형이 아름답고 스타레이서 펄스 캐논 차징 시스템을 탑재한 ‘트레이서-펄스 전투기’ 설계도를 선보였는데 오는 9월 7일까지 다운 무역 박람회에서 다운 축제 테크 파일을 획득해 우주정거장 항로 통신소에서 다양한 버전의 테스트용 전투기를 구매할 수 있다.

오는 19일 정오에 지구-프록시마 전시회장이 개방되면서 ‘찬란한 바다’ 코스튬과 ‘스텔라리스 탑’ 엠블럼을 만날 수 있으며, 오는 20일 썬더볼트 그룹 전시회장에서 설계도 개조 업그레이드를 누릴 수 있다. 또한, 오는 21일 노마 운송은 ‘에그렘 탐험 협약’과 함께 개방 공지를 발표하면서 성역으로 함께 떠날 개척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개척자는 크럭스 광장에서 펼쳐지는 ‘찬란한 은하’ 축포 비행 공연에 참여해 ‘다운 축제 폭죽’을 쏘아 올리고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안토니오스가 처음으로 공개한 수천 년의 역사가 새겨진 안토니오스의 개척사를 만날 수 있다. 복귀 이용자의 경우 오는 17일부터 가안톤타스 시티에서 열린 ‘개척자 연락 센터’를 통해 다시 개척자로서 복귀해 항성계 회귀 협약을 맺은 후 임무에 따라 풍성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이로써 인류 우주 문명의 미래를 결정하는 개척자가 ‘다운 축제’에 모여 즐기는 일만 남았다. 앞으로 축제와 함께 더욱 위대하고, 더욱 환상적인 라그랑주 모험을 즐길 수 있으며, 모두와 함께 때론 힘을 모으고, 때론 경쟁하며 우주 탐험과 정복에 나설 수 있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