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게임 기업 그라비티가 라그나로크 20주년 기념 오프라인 유저 행사 ‘스무 살의 라그나로크 페스티벌’ 세부 콘텐츠를 22일 공개했다.

그라비티는 20주년 기념행사 ‘스무 살의 라그나로크 페스티벌’을 7월 31일 논현동 SJ쿤스트할레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 행사장에서는 다양한 이벤트와 즐길 거리로 유저들을 맞이하며 라그나로크 포탈 이펙트, 조형물 전시, 라그나로크 BGM 라이브 연주 등을 통해 유저들이 입장과 동시에 라그나로크 게임 속에 들어온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라그나로크 20주년 기념 행사는 1부 사전 이벤트와 2부 메인 프로그램으로 나눠 진행한다.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운영하는 1부 사전 이벤트는 유저가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로 구성했다.

먼저 레이진을 찾아라!는 라그나로크 공식 유튜버 레이진을 찾을 경우 간단한 OX 퀴즈를 거쳐 상품을 획득할 수 있다. BJ 단아냥의 라이브 방송도 함께 진행되며, 현장 인터뷰와 퀴즈 등을 통해 라그나로크 키링 등 MD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RO 오락실, RO 추억의 뽑기, 코스튬 캐리커쳐 등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를 준비했으며 캐릭터 포토존, 라그나로크 굿즈를 구매할 수 있는 포링샵, 음료를 제공하는 포링 바도 운영한다.

오후 5시부터 진행하는 2부 메인 프로그램에서는 라그나로크 IP을 활용한 익스프레션 크루의 비보잉 공연으로 막을 올릴 예정이다. 뒤를 이어 RO 장학퀴즈와 개발자 쇼케이스를 차례대로 진행하며 오마이걸의 축하 공연, Lucky Draw 이벤트를 끝으로 라그나로크 20주년 기념행사 ‘스무 살의 라그나로크 페스티벌’은 막을 내린다.

그라비티 비즈니스디비전 최성욱 이사는 “라그나로크 20주년 기념 행사에 방문하신 유저분들께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기실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 20주년 기념 행사에 걸맞게 다양한 콘텐츠로 유저 경험을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했으니 다가올 ‘스무 살의 라그나로크 페스티벌’에 많은 기대 바란다”라고 전했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