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se Online Company(이하 C.O.C)는 Tapplus에서 개발한 ‘메르헬 판타지’를 처음으로 공개한다고 20일 밝혔다.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된 ‘메르헬 판타지’는 반전 동화 속 주인공이 되어 즐길 수 있는 수집형 RPG이다. 현실 세계와 동화 속 세상을 연결하는 매직 미러가 어둠의 힘에 침식되면서 어둠으로 가득찬 오즈대륙이 게임의 배경이다. 이용자는 어둠의 힘을 물리칠 수 있는 드리머로서 여행을 떠나 거울의 어두운 면에 갇힌 동화 속 인물들의 진짜 영혼을 찾고, 동화 세계의 빛을 되찾아야 한다.

‘메르헬 판타지’에서는 우리가 알고 있는 동화와는 180도 뒤바뀐 반전 시나리오와 예상에서 벗어난 전개가 펼쳐진다. 게임 속에서 만나는 동화 동료는 익숙하면서도 익숙하지 않은 비주얼과 스토리로 색다른 재미를 준다. 5개 타입으로 나뉘는 동료는 100명이 넘어가며, 이들을 수집해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면서 동료를 승급시키거나 장비 강화 등을 통해 육성할 수 있다.

반전 동화 스토리를 즐길 수 있는 메인 전투 및 스토리 콘텐츠 외에도 기타 던전 클리어를 통해 풍성한 보상을 받을 수 있고, 오프라인 상태에서도 전투를 통한 누적 보상을 획득할 수 있어 누구나 손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

C.O.C 관계자는 “반전 동화의 매력이 펼쳐지는 게임 메르헬 판타지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공개했다”라며, “우리가 알던 이야기와는 180도 다른 반전 이야기가 펼쳐지는 메르헬 판타지이다. 재미를 고스란히 전하기 위해 정식 출시 때까지 최선을 다할 테니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