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토즈소프트(052790)의 e스포츠 자회사 브이에스게임(VSGame, 대표 구오하이빈)은 VSG TV를 통해 진행하는 '섀도우버스 코리아 오픈 2022 시즌 2’의 본선이 8일 개막한다고 밝혔다.

사이게임즈코리아(대표 와타나베 코우이치)가 후원하고 VSG TV가 주관하는 ‘섀도우버스 코리아 오픈 2022 시즌 2’의 본선은 오늘(8일) 19시 8강 A조 경기를 시작으로, 9일 8강 B조 경기가 진행된다.

이번 시즌의 본선은 본선 진출 경험자와 신규 진출자의 대결 구도로 구성돼, 세대교체가 이루어질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며, 18일 진행하는 결승 진출을 위한 4강전부터 시즌2 최강자가 결정되는 결승까지 접전이 예상된다. ‘섀도우버스 코리아 오픈 2022 시즌 2’의 우승자에게는 500만원의 상금과 연말에 진행하는 ‘섀도우버스 코리아 오픈 2022 그랜드 파이널’의 초청권을 제공한다.

한편 지난 5월 14일, 15일 A, B조로 나뉘어 스위스 라운드 방식으로 진행한 온라인 예선에서 본선 진출자가 결정됐다. 특히 진출자 전원이 본선 진출 경력자로 구성된 예선 A조는 추첨 결과 발표부터 죽음의 A조라 불리며 화제가 됐으며, 지난 시즌 1에서 준우승을 기록한 ‘고려대생설탕군’ 선수를 비롯해 ‘jeost/YRND’, ‘Nistia’, ‘impress’ 선수가 본선에 안착했다.

예선 A조와는 대조적으로 전원 신규 진출자로 구성된 예선 B조에서는 전승을 기록하며 다수의 본선 진출자로부터 경계대상 1호로 지정된 ‘Chrono’ 선수와 ‘rella’, ‘원가이’, ‘RetireOZ’ 선수가 본선에 진출했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