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디드 레오파드 엔터테인먼트는 어콰이어가 개발한 PS4/닌텐도 스위치용 전략 RPG '검과 마법과 학원 퀘스트'를 아시아 버전(음성 언어: 일본어/자막 언어: 한국어, 번체중문, 간체중문) 및 일본어 버전으로 9월 8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검과 마법과 학원 퀘스트는 네 나라로 구성된 페도라 대륙이 전대미문의 위기에 처해 있고, 이 대륙 곳곳에는 몬스터가 넘쳐나고 미궁이 곳곳에 나타났다는 스토리로 이뤄졌다. 이 세계에서 소년 '알렉'은 실종된 아버지를 찾기 위해 선조에게 물려받은 비보인 룰러 오브를 가지고 여행에 나서고, 알렉에게는 소꿉친구 스트린과 상담역 라줄리가 동행을 해 알렉 아버지의 발자취를 쫓아 페도라 대륙에서 일어난 이변의 진실을 다가가게 된다.

검과 마법과 학원 퀘스트의 주요 게임 시스템은 판타지 세계의 학원에서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메이킹하고 파티를 꾸려 실시간으로 몰려오는 몬스터에 맞서는 것을 주로 이뤄졌다. 또 학생을 집어서 배치하면 자동으로 움직이며 적을 쓰러뜨리는 요소와 종족 및 외형, 랜덤으로 부여되는 세 개의 속성으로 개성 넘치는 캐릭터 메이킹을 하는 시스템들이 색다른 재미를 보여줄 것이다.

한편, 본 게임은 오는 9월 8일 출시될 예정이며, 국내 패키지는 55,400원, 디지털 버전은 49,800원에 판매된다.

이동수 / ssrw@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