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오브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는 경기도 일산에 위치한 킨텍스에서 ‘2022 LCK 스프링 결승전’을 2일 진행했다.

이번 결승전은 3,500석을 문화체육관광부에게 승인받고 유관중으로 진행하며, T1과 젠지가 맞대결을 펼쳤다. 또 이번 LCK 스프링은 총상금 4억 원 규모로 진행하며, 1위는 2억 원, 2위는 1억 원의 상금을 받는다.

아울러 진행된 경기 결과는 T1이 3:1 스코어로 승리, 이번 LCK 스프링 전승으로 우승을 거머쥐었다.

T1 페이커 선수는 “팀원들이 잘해줘서 좋은 결과를 이뤄냈고, 오랜만에 우승하니까 기분이 좋다”며 “이번 결승은 대중들 앞에서 경기를 하게 돼 많이 기뻤다”고 말했다.

최성훈 감독은 “T1 오면서 트로피만 한번 들어올리자는 것이었고 이루게 됐다. 앞으로도 더 높은 곳을 향한다는 목표로 임하겠다”고 전했다.

이동수 / ssrw@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