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공간 플랫폼 기업 올림플래닛(대표: 권재현)이 ‘아시아 태평양 고성장 기업 2022(Asia-Pacific High-Growth Companies 2022)’에 선정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아시아 태평양 고성장 기업 2022는 2017년부터 2020년까지의 연평균 복합 성장률(CAGR, Compound Annual Growth Rate)에 근거해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인 500개 기업 순위로 산출되고 있으며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와 글로벌 리서치 전문기관 스태티스타(Statista)가 공동 조사해 발표한다.

올림플래닛은 2017년부터 2020년까지 매출 성장률 387%, 연평균 성장률 69.4% 등 매출 고성장을 기록하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아시아 태평양 고성장 기업 2022에는 올해 약 15,000개 이상의 기업이 신청했으며 올림플래닛은 전체 165위, 테크놀로지(technology) 부문 40위, 국내 테크놀로지(technology) 부문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올림플래닛은 하이퍼리얼리즘(Full-3D) 기반의 메타버스 공간을 모바일/웹/HMD와 같은 멀티채널로 스트리밍 할 수 있는 인프라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또, 자체 기술로 개발한 3D데이터 패키징 소프트웨어 ‘엘리펙스 스튜디오’를 통해 엔터테인먼트, 건설, 전시, 커머스, 교육 등 다양한 사업영역에 19,500개 이상의 메타버스 공간을 제공하며 국내 대표 메타버스 공간 플랫폼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최근에는 메타버스 공간 커뮤니티 플랫폼 '엘리펙스' 론칭을 예고하며 하이퍼리얼리즘 공간을 중심으로 사업 영역을 다각화하고 확장시키겠다는 계획을 밝혀 업계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올림플래닛 안호준 부사장은 "올림플래닛은 올해 메타버스 공간 커뮤니티 플랫폼 엘리펙스 론칭을 앞두고 있는 만큼 매출 증가세 및 시장 경쟁력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올림플래닛은 엘리펙스를 통해 누구나 가상공간을 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가상공간 디자이너를 양성해 메타버스 생태계를 확장시키고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다"라 전했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