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의 PC MMORPG ‘뮤 온라인’이 올해 첫선을 보인 ‘스피드 서버’가 순항하고 있다.

지난 2월 24일 운영을 시작한 ‘뮤 온라인’의 ‘2022 스피드 서버’가 4년 만에 최고 레벨을 800레벨까지 확장해 이용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기존에는 캐릭터를 700레벨까지 육성 가능했지만, ‘2022 스피드 서버’에서는 800레벨까지 성장시켜 상향된 보상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중 ‘뮤 온라인’과 ‘뮤 블루’에서 각각 1명씩만 획득할 수 있는 ‘4차 날개’에 대한 이용자들의 긍정적 반응이 이어졌으며, ‘20만 루드’와 ‘[귀속] +13 3차 날개’ 등 한층 더 풍성해진 보상과 ‘옛 케트호툼’ 사냥터 등 신규 콘텐츠에서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웹젠은 ‘뮤 온라인’의 안정적인 스피드 서버 운영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우선, 웹젠은 마스터 레벨인 400레벨의 캐릭터가 100레벨씩 성장할 때마다 ’10,000루드’를 지급하며, 800레벨을 달성하면 최대 ’40,000루드’를 제공한다.

스피드 서버에서 육성한 캐릭터의 본 서버 이전도 지원한다. 3월 17일부터 4월 7일까지 게임 홈페이지 또는 인게임 상점에서 ‘프리미엄 서버 이전 쿠폰’을 0원에 판매해 캐릭터를 본 서버로 무료로 옮길 수 있게 한다.

또한, 특정 레벨을 달성할 때마다 구간 별 보상이 지급되고, 500/650/750레벨 달성 후 본 서버로 캐릭터를 이전하면 ‘본 서버 전용 아이템’도 얻을 수 있다. 이전 후 50일 이내 830레벨을 달성하면 '다크엔젤의혼' 등의 보상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웹젠은 ‘EXP 랭킹’ 이벤트도 준비했다. 3월 23일까지 ‘스피드 서버’에서 가장 빠르게 800레벨을 달성한 이용자 10명에게 ‘다크엔젤 방어구 풀세트’ 등 아이템을 차등 지급할 계획이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