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주 온라인게임 순위(게임트릭스 기준)는 e스포츠 계획을 밝힌 '발로란트'와 신규 이벤트를 진행한 '오버워치'가 주목됐다.

■ 2022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 스테이지1 미디어데이 성료

라이엇게임즈는 지난 21일 2022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 스테이지1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라이엇게임즈 신지섭 발로란트 e스포츠 총괄은 "라이엇 게임즈 코리아는 한국의 발로란트를 아시아 최고의 프리미어 FPS e스포츠로 만들기 위해 강력한 인재풀을 확립하고 업계 최고의 e스포츠 제작 퀄리티로 팬들을 매료시키며 이를 통해 한국 선수들을 글로벌 슈퍼스타로 육성하겠다는 세가지 방향성을 수립했다"라며 "2021년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를 통해 국내에서 경쟁력을 강화한 한국 팀들은 국제 무대에서 실력을 인정 받았고 2022년 더 뻗어 나갈 것"이라 밝혔다. 

또한, 신지섭 총괄은 "2022년 발로란트 글로벌 e스포츠 시스템이 개편되면서 스테이지가 하나 줄어든 것처럼 보이지만 한국은 리그제와 토너먼트제의 융합을 통해 참가팀들이 더 많은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보완했다"라며 "2021년에 이어 2022년에도 참가팀들에게 지원금을 제공함으로써 팀과 선수 모두 안정적으로 경기력을 끌어 올리도록 제도를 만들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2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 스테이지1의 현장 관람 여부는 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해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 오버워치, 리퍼의 폭력의 계율 챌린지 스킨 증정 이벤트 시작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팀 기반 슈팅 게임 오버워치에 3월 8일까지 리퍼의 폭력의 계율 챌린지 스킨 증정 이벤트가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중 PC 및 콘솔에서 오버워치를 플레이하면 황혼 리퍼 전설 스킨, 플레이어 아이콘, 스프레이 등 이벤트를 테마로 특별 제작된 총 9종의 신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이벤트 시작과 함께 신간 오버워치 단편 소설인 폭력의 계율(CODE OF VIOLENCE)도 디지털 공개됐다. 과거를 뒤로하는 법을 배우고, 앞으로 나아가는 데 따르는 대가를 받아들여야만 하는 리퍼에 대한 이야기는 오버워치 자료실에서 무료로 살펴볼 수 있다.​ 

이동수 / ssrw@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