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나미는 10일, 닌텐도 스위치 신작 게임 '월풍마전: 불멸의 달'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인디 개발사 구루구루(GuruGuru)와 코나미 디지털 엔터테인먼트가 공동 개발한 월풍마전은 로그배니아 2D 액션과 놀라운 다크 판타지 세계를 담고 있으며, 일본 전통 예술 느낌을 가미하여 정식 출시되었다. 플레이어들은 아름다우면서도 참혹한 우키요에 스타일의 저승을 단계별로 따라 내려가며 다양한 플레이 스타일에 맞춰 무기와 장비를 마스터하게 된다.

월풍마전에서는 일본 무술 특유의 시공간적인 측면에 바탕을 둔 고도로 전략적인 전투를 선보일 수 있고, 플레이어들은 무시무시한 보스들과 끝없이 변화하는 레이아웃을 마주하며 어려움을 겪겠지만 전투를 시도할 때마다 점점 강해질 수 있다.

코나미 디지털 엔터테인먼트의 신 무타로 GetsuFumaDen: Undying Moon 프로듀서는 “앞서 해보기 기간을 마련함으로써 월풍마전 커뮤니티를 구축할 큰 기회를 얻게 되었으며 가장 강력한 게임을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이 기간 동안 저희는 사용자 피드백을 활용해 게임의 품질을 향상할 수 있는 적극적인 논의를 함양하고자 합니다. 저희는 커뮤니티와 긴밀히 협력하여 콘텐츠 검수, 버그 수정, 밸런스 조정을 통해 이 게임을 정식 출시할 것입니다. 현재 저희는 앞서 해보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닌텐도 스위치와 관련된 세부 사항은 향후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고 말했다.

GuruGuru의 Yuki Yamashita 디렉터는 "KONAMI와 긴밀히 협력하고 GetsuFumaDen을 구현하는 것은 우리에게 스릴 넘치는 프로젝트입니다. 우리의 열정을 표현하는 타이틀에 대해 앞서 해보기에 들어가 커뮤니티와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를 기대합니다. 디자인, 비주얼, 스토리에 대해 우리는 개발을 진행하면서 게임을 형성하고 발전시키기위한 목표와 함께 커뮤니티의 피드백을 듣게되어 기쁩니다”고 전했다.

이동수 / ssrw@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