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카 게임즈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있는 삼국지 소재의 시즌제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SLG) ‘삼국지 전략판’의 두 번째 홍보모델로 가수 겸 배우 최시원을 발탁했다고 17일 밝혔다.

배우 안재홍에 이어 ‘삼국지 전략판’의 두 번째 얼굴이 된 최시원은 보이그룹 슈퍼주니어 멤버로서 가수와 배우 활동을 왕성하게 하고 있는 인물이다. 가수 활동 외에도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변혁의 사랑', '국민 여러분!' 등에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받았다. 그는 드라마 '술꾼도시여자들' 시즌1에 이어 시즌2에도 출연을 확정 지으며 화제성을 입증, 배우로서도 탄탄하게 커리어를 쌓고 있다. 앞으로 최시원은 ‘삼국지 전략판’의 새로운 얼굴로서 게임을 적극 알릴 예정이다.

안재홍에 이어 최시원을 홍보모델로 발탁한 ‘삼국지 전략판’은 시즌제 운영으로 끊임없이 다채로운 재미를 제공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전략 게임이다. 지난 15일에 선보인 새로운 PK시즌 ‘적벽대전’은 장강 유역 역사상 최초로 벌어진 대규모 수중 전투인 적벽대전을 생생하게 담아낸 것이 게임의 또 다른 지평을 연 것으로 평가받으면서 이용자로부터 호평을 받는 중이다.

‘적벽대전’ 시즌에 참여한 이용자는 기존의 전략 외에도 나루터나 대형 항구 점령을 통한 수로 진입, 바람의 방향이나 시기 등을 전략적으로 이용하면서 더욱 큰 피해를 입힐 수 있는 화공과 같은 전략을 적재적소에 사용할 수 있고, 신규 장수인 SP 주유와 SP 제갈량, 새로운 사건전법 4종, 병종 보물 교환에 따른 병종 적성 레벨 향상, 10종의 전용 무기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최시원은 ‘삼국지 전략판’과 돌고래 유괴단이 함께한 TVC 영상에서 짧지만 임팩트 있는 연기를 보여주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영상을 감상한 이용자는 다소 무거울 수 있는 삼국지 소재를 유쾌하고, 새로운 시각에서 풀어냈다는 호평을 보내고 있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