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에이지가 공식 서비스 9주년을 맞아 게이머들을 위한 이벤트를 연다. 지난 2013년 심리스 월드와 샌드박스형 MMORPG를 지향해 큰 반향을 일으키며 서비스를 시작했던 아키에이지가 올해로 서비스 9주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로 이를 자축하는 동시에 회사와 게임을 함께 해온 게이머들의 성원해 보답할 계획이다.

우선 게임 내에서는 9주년 기념 주화가 발행된다. 해당 주화는 게임 내에서 특별임무 및 교역품 거래 등 9주년 기념 대상 임무를 달성 할 경우 받을 수 있는데, 3개를 모으면 ‘9주년 감사 선물’을 획득할 수 있다. 감사 선물에는 게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외형재료 등 아이템 1종외에 제닉스에서 제공하는 게이밍 컴퓨터의자를 비롯해 책상,키보드,헤드셋 등을 받을 수 있는 경품 응모권을 얻을 수 있다.

9주년 특별임무와 9주년 행사에 꾸준히 참여할 경우 아키라이프 365, 무료 XL캐시를 비롯해 ‘9년의 시간을 함께 보낸’의 칭호와 인장, 우편함 등도 받을 수 있다.

이번 이벤트를 준비한 김현민 사업팀장은 “지난 9년간 유저 분들과 함께한 즐거운 경험들을 기억하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 면서 “고객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 더욱 분발해 안정적인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밖에 게임 영상 등 크리에이터 분들의 자유로운 콘텐트 제작 지원을 위해 유명 뮤지션인 윤상 감독이 제작,감독한 아키에이지 게임음악도 서비스를 오픈해 많은 게이머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