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이정헌)은 자회사 ㈜넷게임즈(대표 박용현)에서 개발한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에 메인 스토리 vol.2 ‘태엽 감는 꽃의 파반느 편, 제1장 레트로틱 로망’을 업데이트했다고 15일 밝혔다.

‘태엽 감는 꽃의 파반느 편’은 메인 스토리 2편으로 ‘밀레니엄 사이언스 스쿨’ 소속의 ‘게임개발부’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다. ‘게임개발부’의 신규 캐릭터 ‘미도리’, ‘모모이’가 등장하며 몰입도 넘치는 내용을 감상할 수 있다. 또, ‘게임개발부’의 또 다른 이야기를 감상할 수 있는 ‘서브 스토리’를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새롭게 추가된 ‘미도리’와 ‘모모이’는 게임개발부’ 소속의 쌍둥이 자매로, ‘미도리’는 관통 공격타입이며 최대 5명의 적을 순서대로 공격하는 ‘EX 스킬’을 사용한다. ‘모모이’는 부채꼴 범위 내 적에게 대미지를 가하는 스킬을 구사한다. 부대에 ‘미도리’와 ‘모모이’를 함께 배치하면 ‘EX 스킬’과 ‘서브 스킬’이 버프 되는 시너지 효과가 발생한다.

미션 이벤트 ‘게임개발부와 함께하는 일일퀘스트’를 1월 11일까지 진행한다. 일자별 미션을 완료하면 ‘밀레니엄 사이언스 스쿨’ 소속 캐릭터들의 스킬 성장 재료, ‘오파츠’, ‘강화석’, ‘게임잡지’를 획득 가능하고, ‘게임잡지’를 모두 모으면 ‘1,200 청휘석’을 얻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이용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레이드 콘텐츠 ‘총력전’의 신규 보스 ‘헤세드’를 업데이트했다. ‘헤세드’는 다수의 ‘드론’, ‘오토마타’를 이용해 아군을 공격하며, 제한시간 내 ‘드론’과 ‘오토마타’를 처치해야 하기 때문에 높은 난이도를 자랑한다. 또, 임무 13지역에서 신규 장비 등급 ‘T5’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재료를 획득할 수 있다.

넥슨은 메인 스토리 업데이트를 기념해 12월 21일까지 접속한 모든 이용자에게 인게임 재화 ‘1,200 청휘석’을 지급하며, ‘현상수배’, ‘특별의뢰’ 콘텐츠의 보상 아이템을 2배로 제공하는 ‘첫 2배 캠페인’을 실시한다. ‘첫 2배 캠페인’ 개최를 기념해 행동력 아이템 ’80 AP’를 일주일 동안 선물한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