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게임 기업 그라비티가 지스타 2021에서 라그나로크 IP를 활용한 2022년 기대작 2종의 신작 미디어 쇼케이스를 진행한다.

이번 미디어 쇼케이스는 11월 18일과 19일, 양일간 오전 11시 30분부터 30분 동안 진행되며 2022년 기대작 ‘라그나로크 비긴즈’와 ‘라그나로크 V: 부활’을 지스타 방문 관람객들과 방송을 시청하는 유저들에게 소개한다.

먼저 18일에는 라그나로크 비긴즈에 대한 최현진 PD과 전신형 사업 PM의 타이틀 소개 발표와 함께 유저들이 궁금해할 내용을 간단한 Q&A를 통해 설명한다. 다음으로 19일에는 라그나로크 V: 부활을 천종필 개발 총괄 PD와 정진화 사업 PM이 타이틀에 대한 소개 후 간단한 Q&A에 답변을 할 예정이다.

라그나로크 비긴즈는 라그나로크 최초의 멀티 플랫폼 기반 MMORPG로 멀티 플랫폼, 횡스크롤 플레이, 논타겟팅 전투 등 박진감 넘치는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라그나로크 온라인 이야기로부터 100년 전에 펼쳐지는 스토리를 중심으로 게임이 전개되어 다른 라그나로크 게임들과는 다른 새로운 스토리를 즐길 수 있다.

라그나로크 V: 부활은 원작사가 직접 발키리 세계관으로 제작한 타이틀로 게임명의 ‘V’는 발키리(Valkyrie)의 영문 앞 글자에서 가져왔으며 전작 대비 확장된 세계관 속에서 스토리가 진행되는 그라비티 네오싸이언의 히트작 ‘라그나로크 발키리의 반란’의 후속편이다. 라그나로크의 아기자기한 플레이는 유지하면서 이전 MMORPG와는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그라비티 관계자는 “2022년 출시가 기다려지는 신규 타이틀 2종에 대한 소개가 이틀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신규 타이틀에 대한 다양한 내용들이 공개되는 만큼 지스타 현장 또는 방송을 통해 많이 시청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