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개발 및 유통, 퍼블리싱의 선두기업인 유비소프트 엔터테인먼트 (한국대표 홍수정)는 인트라게임즈(대표 배상찬)와 협력해 ‘파 크라이 6(Far Cry 6)’가 블랙 프라이데이 기간을 맞이해 할인에 들어간다고 오늘(17일) 밝혔다.

‘파 크라이 6’ 할인은 PlayStation5 패키지 버전 대상으로 오는 11월 19일부터 11월 29일까지 10일 동안 진행한다. 한정 수량으로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는 만큼 ‘파 크라이 6’를 구매하려는 플레이어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PlayStation5 패키지 버전 할인 판매는 준비된 수량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할인 품목은 ‘리미티드 에디션’과 ‘야라 에디션’, 그리고 ‘골드 에디션’과 ‘얼티밋 에디션’ 등 4종으로 20%에서 최대 30%까지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세부 할인 내역을 살펴보면 ‘리미티드 에디션’과 ‘야라 에디션’은 소비자가 66,000원에서 30% 할인된 46,200원에, ‘골드 에디션’은 소비자가 99,000원에서 20% 할인된 79,2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얼티밋 에디션’은 110,000원에서 20% 할인된 88,000원에 판매된다.

블랙 프라이데이 기간을 맞이해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파 크라이6’ PlayStation5 패키지 버전은 옥션, 11번가 등 각종 오픈마켓 또는 게임 전문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파 크라이 6’ 패키지는 지난 10월 7일 한국어화해 국내 출시했다. 플레이어는 야라 현지인이자 군 불명예 전역자인 ‘다니 로하스(Dani Rojas)’가 되어 독재자들의 억압적인 통치로부터 야라 지역 주민들을 해방시키기 위한 게릴라 혁명에 휩쓸리게 된다.

플레이어는 무성한 정글에서부터 부패하는 도시까지 광대한 오픈 월드를 탐험하고 숨겨진 게릴라 캠프를 방문, 군인과 자원을 모아 함께 임무를 수행하며 현 정권의 혼란을 야기하고 폭군들을 전복시켜야 한다.

‘파 크라이 6’에는 미국 유명 드라마 ‘브레이킹 배드’에서 마약 거물 ‘거스’로 등장했던 지안카를로 에스포지토(Giancarlo Esposito)와 애니메이션 ‘코코’의 주인공 ‘미구엘’을 맡았던 안소니 곤잘레스(Anthony Gonzalez)가 배우로 출연해 등장 인물의 복잡한 내면을 더욱 섬세하게 구현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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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건희 / desk@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