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카 게임즈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있는 시즌제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SLG) ‘삼국지 전략판’의 브랜드 영화 ‘천류’의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한다고 10일 밝혔다.

세계적인 영화감독 ‘오우삼’ 감독이 제작한 ‘천류’는 ‘삼국지 전략판’을 즐기는 이용자를 위해 제작된 단편영화다. 한 일반 병사의 시각으로 삼국지의 가장 유명한 전쟁 중 하나인 ‘적벽대전’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공개된 트레일러 영상은 15초 분량의 영상과 30초 분량의 영상 총 2종이다. 불타는 배들의 모습과 배 위에서 치열한 전투를 펼치는 병사들의 모습, 물속에서 머리만 내놓고 주변을 살피는 한 병사의 모습은 짧은 트레일러 영상이지만 긴박한 전투 현장을 담아내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영화 ‘천류’는 블록버스터급 액션과 탄탄한 스토리가 특징으로, 11월 17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에서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삼국지 전략판’은 BTC 부스로 현장에 참여하여 영화 상영과 함께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즌제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SLG) ‘삼국지 전략판’은 균형 잡힌 밸런스로 이용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게임 내 존재하는 다양한 역할을 이용자가 선택하고, 자신이 선호하는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점은 이용자 중심의 플레이가 가능하게 했다. 또한, 필승 전략이 통하지 않는 예측불허한 전략 전투, 동등한 위치에서 경쟁하게 하는 시즌제 등은 이용자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는 요소로 손꼽히고 있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