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조이게임스(Ujoygames)에서 인기리에 서비스하고 있는 모바일 대형 MMORPG ‘케페우스M’이 첫 번째 대형 IP ‘블리치’와의 콜라보를 진행한다.

이번 콜라보는 ‘케페우스M’이 국내 서비스 500일을 맞이하여 마련한 대형 콜라보 이벤트다. 이용자는 9월 15일 오전 11시부터 9월 28일 24시까지 2주 동안 진행되는 콜라보를 통해 블리치와 함께 빛나는 순간을 만끽할 수 있다.

가장 먼저 이용자는 용병 및 마령 시스템에서 ‘블리치’의 주요 3인의 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다. 블리치의 쿠로사키 이치고와 아이젠 소스케는 워리어형, 쿠치키 루키아는 매지션형 용병으로 구현된다. 특히, 이들은 시해 상태의 스킬을 사용할 수 있으며, 만해 상태로 각성 또한 가능해 만해 스킬까지 게임 내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발자국 시스템 및 채팅 프로필에서도 ‘블리치’ 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다. 캐릭터 속성을 올려주는 효과와 더불어, 외관상으로 다른 캐릭터와의 차별성을 줄 수 있는 발자국 시스템에서 이용자는 ‘블리치’만의 특색을 살린 발자국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콜라보 기간에만 사용할 수 있는 ‘블리치’ 채팅 프로필도 만나볼 수 있다.

콜라보 기간 내에는 게임 내 NPC와 ‘블리치’ 캐릭터가 이계에서 온 사신으로 분류된다. 이를 통해 이용자는 게임 세계관에 녹아 들어간 캐릭터들을 이질감 없이 만나볼 수 있게 되며, 특정 이벤트 아이템 조각을 모아 콜라보 아이템으로 획득할 수도 있게 된다.

이 외, 공식 카페에서 진행되는 이벤트들도 즐비하다. ‘케페우스M’은 간단하게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통해 풍성한 혜택을 이용자에게 제공한다. 게임 및 이벤트에 대한 내용은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케페우스M’과 대형 IP와의 콜라보 이벤트는 계속된다. ‘케페우스M’은 올 연말에 두 번째 콜라보를 통해 이용자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제공하겠다는 목적이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