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주게임즈코리아(대표 이명)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모바일 RPG ‘그랑삼국’과 유튜버 파워무비(POWER MOVIE)가 협업한 신규 홍보 영상을 공개했다고 3일 밝혔다.

유튜버 ‘파워무비’는 단편 미디어 콘텐츠 제작팀으로, 2019년 1월 ‘남과북’ 웹드라마를 매주 토요일 업로드해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현재 70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영상은 업데이트 예정인 그랑삼국의 신규 콘텐츠 ‘군사 시스템’, ‘8대8 전투 시스템’, ‘점령전’등을 예고하는 약 8분가량의 홍보 콘텐츠로, ‘파워무비’ 배우진들과 개그맨 ‘황제성’이 출연한다.

개그맨 황제성은 지난해 5월부터 홍보모델로 활약하며, 명실상부 그랑삼국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홍보 영상에서는 ‘그랑삼국 그 자체’ 타이틀을 달고 등장하는 개그맨 황제성과 공성전, 무장, 체력 등 각 시스템으로 변신한 배우들의 케미(Chemistry)가 돋보인다.

특히 게임의 반복적인 전투에서 오는 지루함을 신랄하게 꼬집으며, 게임사에서 이용자가 이탈하지 않도록 힘쓰는 과정을 현실감 있게 반영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그랑삼국’은 오는 9월 9일 점령전을 선보일 계획이며, 6대6 전투 시스템을 8대8까지 늘리고, 군사와 장수를 함께 배치해 전쟁에 참전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지난해 6월 16일 국내 정식 출시된 ‘그랑삼국’은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4위를 달성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으며, 지속적인 콜라보레이션과 이벤트 등을 실시하며 유저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