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펀컴퍼니(Efun Company Limited)는 자사와 CMGE에서 올해 3분기 공동 서비스 예정인 무협 소재의 모바일 턴제 수집형 RPG ‘무협지존’의 홍보모델로 중견배우 ‘주현’과 개그맨 ‘문세윤’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무협지존’은 다양한 무협소설에서 등장한 인물들을 게임 속에서 모두 함께 만나볼 수 있는 게임이다. 무협 소설의 대가 김용 작가의 무협소설인 영웅문 3부작 ‘사조영웅전’과 ‘신조협려’, ‘의천도룡기’ 등과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다양한 무협 지존들을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게 했다.

게임 속에서 이용자는 끝없이 펼쳐지는 무림 세계관 속에서 지존의 명예를 걸고 펼치는 정통 무림세계의 무한 경쟁을 맛볼 수 있다. 무협을 대표하는 100여 명의 협객들이 총출동하는 ‘무협지존’에서는 이들을 다양하게 활용하여 무구한 전략을 펼칠 수 있으며, 이들과 함께하는 문파간 세력 전쟁의 긴장감도 맛볼 수 있다.

‘무협지존’은 이러한 게임의 재미 요소를 중장년층을 비롯해 젊은 게이머까지 아우를 수 있는 홍보모델을 선정하여 본격적인 게임 알리기에 나선다.

‘무협지존’의 홍보모델로 선정된 배우 주현은 연기파 명품 배우이다.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모습으로 등장해 많은 시청자로부터 높은 인지도를 보유하고 있다. 서민의 ‘아버지’라 불릴 만큼의 친근한 모습으로 많은 시청자에게 사랑받고 있다. 특히, 1990년작 ‘서울 뚝배기’에서의 대사 “야, 이 자식아~”는 많은 후배로부터 성대모사를 하게 만든 유행어로 자리잡았다.

이와 함께 홍보모델로 확정된 개그맨 문세윤은 KBS2 ‘1박 2일 시즌4’와 ‘트롯 매직유랑단’, tvN ‘놀라운 토요일’, ‘코미디 빅리그’를 비롯해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대표 예능인으로 자리매김했다. 문세윤 특유의 순발력 있는 입담은 시청자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이펀컴퍼니 관계자는 “무협지존이 배우 주현과 개그맨 문세윤을 홍보모델로 선정하며 본격적으로 게임을 알려 나가고자 한다”며, “주현과 문세윤의 다른듯 비슷한 캐릭터를 통해 게임의 매력을 이용자 분들께 차례로 보여드릴 예정이니 앞으로의 행보에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출시 전까지 사전예약을 진행하는 ‘무협지존’은 사전예약자 전원에게 뽑기권을 지급하고, 천하제일 투표대전 이벤트를 통해서는 고급뽑기권을 추가 제공한다. 이 외에도 스토어 사전예약 및 공식카페 가입 이벤트를 통해서는 풍성한 인게임 아이템을, 공식카페 이벤트를 통해서는 갤럭시 폴드3와 구글 기프트카드, 영웅문 DVD, GS주유쿠폰, 베스킨라빈스 기프티콘, BHC 치킨 기프티콘 등을 선물한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