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이 PC MMORPG ‘뮤 온라인’에서 ‘여름 이벤트 1탄’을 진행 중이다.

웹젠은 어제(7월 22일)부터 오는 8월 5일까지 고급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루미 게임 이벤트’를 시작했다.

‘루미 게임’은 몬스터를 사냥하거나 행운의 카드상자 세일즈를 통해 구매한 카드 조각으로 규칙에 따라 짝을 맞추는 미니 게임이다. 빨강, 파랑, 노란색으로 분류된 카드에는 총 1~8까지의 숫자가 적혀 있다.

게임은 각 사냥터에서 카드 조각 24개를 모으면 자동으로 교환되는 1장의 ‘카드 묶음’을 사용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웹젠은 루미 게임에 ‘게임시작X3’ 장치를 새롭게 추가했다. ‘게임시작X3’은 카드 묶음 3장을 사용하면 ‘보상 상자 3개’ 획득과 함께 기존 장치를 이용할 때보다 랭킹 누적 점수가 3배 적용되는 혜택이 부여된다.

고급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루미 랭킹 이벤트’도 8월 4일까지 열린다. 웹젠은 일주일 간격으로 ‘뮤 레드’와 ‘뮤 블루’ 서버에서 누적 점수 상위 100명을 각각 선정해, ‘+11 피어스라이언’과 ‘100,000 루드’ 등 아이템을 차등 지급한다.

마지막으로 루미 게임에 참여한 회원에게는 점수 구간별 보상도 주어진다. 특히 400점 이상 고득점을 획득한 회원은 ‘가루다의 깃털’과 ‘엑설런트 목걸이/반지’ 등 고급 아이템 중 1개를 받을 수 있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