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시스템웍스 아시아지점은 올해로 50주년을 맞이한 인기 IP, ‘도라에몽’의 최신 극장판 애니메이션,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의 신공룡’을 FURYU사가 개발 및 제작한 액션 어드벤처, 게임 「도라에몽 진구의 신공룡」의 Nintendo Switch™ 한국어판을 오는 8월 5일 출시한다고 발표하며, 한국어 패키지판의 예약 판매가 내일(23일)부터 시작된다고 밝혔다.

오는 8월 국내 개봉을 확정한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의 신공룡’은 일본, 대만, 홍콩을 시작으로, 이후 아시아를 중심으로 하여 전 세계 각지에서 상영이 결정된 인기 극장판 애니메이션이다. 이를 FURYU사가 영화를 베이스로 하여 게임으로 개발, 제작한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 드디어 오는 8월 5일, 국내 출시가 확정되었다.

게임 「도라에몽 진구의 신공룡」은 6600만년 전 백악기를 무대로, 도라에몽과 진구, 이슬이와 퉁퉁이, 비실이를 조작하여 미션에 도전하거나, 던전을 탐색해 나가게 된다. 영화의 스토리를 베이스로 하면서, 일부 장면들을 체험할 수 있는 미니 게임도 수록되어 있다.

■ 게임 「도라에몽 진구의 신공룡」 한국어 패키지판 예약 판매 안내

게임 「도라에몽 진구의 신공룡」 한국어 패키지판의 예약 판매는 온, 오프라인 게임 마켓을 통해 7월 23일(금)부터 8월 3일(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예약 판매 기간 내에 구입 시 패키지판의 정가 49,800원에서 5,000원 할인된 가격인 44,8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상세는 각 온, 오프라인 게임 마켓에서 안내될 예정이다.

■ 게임 「도라에몽 진구의 신공룡」 게임 소개 

- 스토리 소개

진구는 공룡 박람회에서 1개의 화석을 발견하게 되고, 도라에몽의 비밀도구 '타임 보자기'로 화석을 원래 상태로 되돌리자, 알에서 쌍둥이 공룡, 큐와 뮤가 태어난다. 진구는 그 두 공룡을 보살피게 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함께 살기 어려운 상황이 되고 만다.

큐와 뮤를 원래 살던 공룡시대로 돌려보내기로 결심한 진구는 도라에몽, 그리고 친구들과 함께 6600만 년 전으로 돌아가 큐와 뮤의 공룡 친구들을 찾는 여행을 시작한다.

그렇게 비밀도구와 공룡들의 힘을 빌리며 도착한 곳은 수수께끼의 섬. 공룡들이 멸종했다고 일컬어지는 백악기에서 도라에몽 일행은 어떤 운명을 맞이하게 될 것인가-!?

- 공룡의 세계에서 펼쳐지는 대모험!

모험지도에서 플레이어는 도라에몽을 조작하며, 칸을 이동하면서 게임의 이야기를 진행시켜 나가게 된다. 각 칸의 색깔에 따라 영화의 스토리 감상, 던전의 탐험, 비밀도구의 수집, 미니게임에 도전하는 등 공룡을 테마로 한 다양한 요소를 즐길 수 있다.

- 백악기를 무대로 한 던전을 클리어 하자!

던전에서는 주어진 미션을 클리어하면서 골인 지점에 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하게 된다. 플레이어는 도라에몽뿐만 아니라 진구와 그 친구들로 조작 캐릭터를 변경해 나가면서 적들을 물리치고, 다양한 비밀도구를 사용해 나가면서 탐험할 수 있다. 그 중, ‘친구 초콜릿’을 사용하여 공룡의 힘을 빌리면 지나갈 수 없는 길을 통과하는 등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게 된다.

- 공룡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미니게임

플레이어는 거대한 공룡으로부터 도망치는 ‘공룡왕에게서 도망쳐라!’, 큐와 뮤를 조작하며 골을 향해 달려가는 ‘대초원을 달려라!’, 물고기를 낚아 큐와 뮤의 먹이로도 쓸 수 있는 ‘낚자! 낚자! 물고기 낚시!’ 등 총 5가지의 미니게임을 모험지도를 진행하며 플레이할 수 있다. 또한 던전을 탐험하며 얻은 ‘공룡카드’로 카드 배틀 또한 즐길 수 있으며, 큐와 뮤를 보살피면서 사이가 좋아지면 미니게임에서도 더 좋은 기록을 낼 수 있는 등 다양한 요소가 준비되어 있다.

- 비밀도구와 공룡카드를 수집하여 도감을 완성하자!

플레이어는 모험지도를 진행해 나가면서, 총 100가지에 달하는 도라에몽의 비밀도구를 수집하여 도감을 완성시켜 나갈 수 있다. 또한 던전 탐험을 통해 50가지에 달하는 공룡카드를 모으면서 다양한 공룡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도 가질 수 있다. 그 밖에도 게임을 진행하면 ‘노력 스티커’를 받게 되는데, 이렇게 모은 스티커를 자유롭게 붙이고 꾸미며 자신만의 스티커 보드를 만들 수 있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