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이 모바일 MMORPG '뮤 오리진'의 출시 3주년을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웹젠은 오는 6월 30일까지 '뮤 오리진2'의 3주년 맞이 이벤트를 열고, 이용자에게 다양한 보상을 선물한다. '월간 출석 이벤트'와 '3주년 기념상점', '시크릿 코드 이벤트' 등 3주년을 주제로 한 각종 이벤트를 준비했다.

먼저, 6월 한 달 동안 게임에 접속만 해도 출석한 일자에 따라 '33배 경험치 카드', ‘영구 날개 코스튬(푸른매의 삼각연)’ 등의 아이템을 지급한다. 특히 누적해서 접속한 일수가 3일, 13일, 23일, 30일인 경우 최대 '중급 스피어 조각'와 '에픽 원소 각인 상자', '에픽 별의 조각 상자' 등 고급 아이템을 선물한다.

‘뮤 오리진2’ 이용자는 '3주년 시크릿 코드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매주 금요일마다 공개되는 GM의 감사 편지를 확인하고, 편지 속에 숨겨진 시크릿 코드를 찾아 게임 내에 입력하면 특별한 보상이 제공된다.

웹젠은 3주년 맞이 보상을 얻을 수 있는 '3주년 기념 상점'도 계속해서 운영한다. 게임 콘텐츠를 즐기고 획득한 '3주년 축하카드'를 사용하면 '3주년 축복' 버프와 함께 기념 상점을 이용할 기회가 주어진다.

해당 상점에서는 3주년을 기념해 특별히 제작된 '3주년 상점 랜덤 상자'와 '날개 상자', '원소 상자', '펫 상자' 등 콘텐츠별로 다양한 아이템이 포함된 상자를 획득할 수 있다.

오는 6월 24일까지는 로랜시아 맵에 있는 '로랜 분수'에서 소원을 빌고 보상을 받는 이벤트가 열린다. 로랜 분수에서 ‘소원빌기’ 버튼을 터치하면 '뮤 소원 상자Ⅰ'를 포함해 각종 아이템을 받을 수 있는데, 계정 당 하루에 최대 5번 이용 가능하다.

한편, 웹젠은 지난 5월 '뮤 오리진2'에 신규 어비스 던전 '시공의 균열' 콘텐츠를 추가하는 등 출시 3년이 지난 현재까지 정기적인 콘텐츠 업데이트와 이벤트로 즐길 거리를 꾸준히 늘리고 있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