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히어로 엔터테인먼트(HK Hero Entertainment, 대표 양빈)는 쿠로게임(Kuro Game)이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신작 모바일 액션 RPG ‘퍼니싱:그레이 레이븐’의 사전예약 참여자 수가 30만 명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퍼니싱:그레이 레이븐’은 이미 서비스 중인 해외 서버에서 즐기고 있는 국내 이용자의 입소문을 타기 시작해 지난 5월 21일부터 23일까지 진행한 국내 비공개 테스트(CBT)에는 총 7천여 명이 참여하는 등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2021년 최고 기대작 중 하나로 꼽히는 게임이다. 여기에 수준 높은 일러스트 및 3D 캐릭터와 스타일리시하고 독창적인 액션 시스템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며 현재까지 30만 명이 넘는 인원이 사전예약에 참여했다. 이미 중국, 대만, 일본 등 해외 서버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면서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3,000만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이처럼 국내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퍼니싱:그레이 레이븐’은 인류의 탐욕스러운 과학 연구가 지속되면서 폭발한 재앙 퍼니싱에 의해 멸망 위기에 처한 지구를 세계관으로 하는 세기말 액션 RPG이다. 이용자는 퍼니싱에 대항할 마지막 희망인 구조체를 지휘하는 지휘관으로서 무수한 살육 기계들에 맞서는 내용의 몰입감 높은 스토리를 즐길 수 있다.

게임에 접속하면 수준 높은 일러스트 및 정교한 3D 캐릭터 디자인, 깔끔하고 최적화된 UI 화면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최상의 타격감으로 스타일리시한 액션을 즐길 수 있다. 각양각색의 매력과 능력을 가진 구조체의 경우 특수 던전이나 재화 던전 등 인게임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이를 통해 수집한 재화를 이용하면 어떤 캐릭터라도 가장 높은 SSS+ 랭크까지 육성시킬 수 있으므로 버려지는 캐릭터 없이 육성의 재미를 마음껏 누릴 수 있다.

다양하고 독창적인 액션을 가능하게 하는 3체인 시스템은 오직 ‘퍼니싱:그레이 레이븐’에서만 즐길 수 있는 고유의 전투 시스템이다. 전투 시 기본 공격을 통하여 적색, 청색, 황색의 스킬볼을 랜덤으로 획득하여 전투 중 적재적소에 사용해 스킬볼의 다양한 효과를 발동시킬 수 있다.

같은 색상의 연속된 스킬볼을 사용하여 n체인 효과를 발동하면 대미지 증가 등 더욱 강력한 효과를 활용할 수 있으며, 3체인을 완성하면 캐릭터 각각의 강력한 QTE 공격까지 이용할 수 있다. 비록 이는 제한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나 적 공격에 피격당하기 직전 타이밍에 회피를 사용하면 초산 공간에 진입하며, 이때 스킬볼 개수에 상관없이 발휘되는 3체인 효과를 이용해 더욱 전략적이고 화려한 플레이도 가능하다.

홍콩 히어로 엔터테인먼트 측은 “‘퍼니싱:그레이 레이븐’이 이용자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사전예약자 수가 30만 명을 돌파했다”라며, “아직 출시하기 전임에도 불구하고 게임에 보여주시는 이용자분들의 열정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조만간 2차 CBT 모집 일정을 발표할 예정이며, 현지화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니 앞으로도 많은 응원과 사랑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퍼니싱:그레이 레이븐’ 사전예약은 공식 홈페이지를 비롯해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모든 참여자는 정식 오픈 시 5개의 S급 구조체 중 하나를 선택하여 받아볼 수 있다.

이와 더불어, ‘퍼니싱:그레이 레이븐’은 사전예약 일정 인원을 달성할 때마다 이용자는 더욱 풍성해지는 보상을 제공한다. 인게임 필수 아이템을 비롯해 ‘한정의식-후루루’, ‘쿠로 가구 세트’를 받아볼 수 있으며, 최대 70만 사전예약자 수치를 달성할 경우에는 ‘루시아·홍련 새벽녘 코딩’까지도 받아볼 수 있다.

이 외에도 ‘퍼니싱:그레이 레이븐’은 공식 카페를 통해 진행되는 인증 이벤트를 통해 매주 20명의 참여자에게 추첨의 방식으로 2만 원 구글 기프트카드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사전예약 SNS 공유 이벤트에 참여한 이용자는 삼성 갤럭시 S21 울트라 5G, 루시아·여명 아크릴 스탠드, 스타벅스 디저트 세트를 추첨으로 받을 수 있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