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샷이 선정한 5월 5주 모바일 인기 순위는 신작 '트릭스터M'과 신규 업데이트를 선보인 'A3: 스틸얼라이브'가 주목됐다.

■ 트릭스터M, 구글플레이 매출 3위

엔씨소프트의 모바일 MMORPG 트릭스터M이 출시 하루 만에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 및 양대 앱마켓 인기 1위를 달성했다. 또 현재 구글플레이 매출 3위를 기록 중이다.

트릭스터M은 PC온라인 '트릭스터'의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해 만든 신작이고, 플레이어는 이 게임에서 드릴 액션과 2D 도트의 감성을 모바일에서 즐길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이 인기를 지속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 A3: 스틸얼라이브, 신규 지역 투아키 업데이트 실시

넷마블은 모바일 최초 배틀로얄 MMORPG A3: 스틸얼라이브에 신규 지역 투아키를 추가하는 등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투아키는 A3: 스틸얼라이브의 10번째 지역으로 날카로운 암석 지대와 설산이 어우러진 풍경을 선 보인다. 더불어 신규 장비던전 방치된 지하묘지 B1과 방치된 지하묘지 B2가 추가돼 신규 장비도 획득할 수 있다. 190레벨부터 입장 가능한 신규 분쟁 던전 변화의 숲 에서는 다른 이용자들과 실력을 겨룰 수 있을 뿐만 아니라 200레벨 장비 또한 획득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로 캐릭터의 최대 레벨과 사도레벨이 각각 200과 90까지 확장됐다. 장비 최대 레벨 역시 200까지 늘어나며 보다 강력하게 성장할 수 있게 됐다. 장비 강화는 최대 55레벨까지 가능해졌으며 55레벨 달성 시에는 세번째 무지개 소켓이 오픈된다. 더불어 신화 소울링커의 최대레벨 역시 기존 60에서 80으로 증가했다.

다양한 신규 콘텐츠도 눈에 띈다. 신규 레이드 침묵의 늪이 추가됐으며 균열의 신전과 실렌드 광산에서는 종말II 난이도가 추가됐다. 고대 등급 강화석과 고급 강화 축복 주문서, 고대 장신구 조각 등 신규 등급의 아이템을 비롯해 장비에 추가 레전드 옵션을 부여 할 수 있는 보스 옵션 또한 새롭게 선보인다.​ 

이동수 / ssrw@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