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대표 조성원)는 자사가 개발한 농구 게임 ‘3on3 프리스타일(3on3 FreeStyle)’이 Xbox 플랫폼 런칭 1000일을 맞이한 것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3on3 프리스타일’은 캐주얼하면서도 독특한 그래픽과 개성 있는 캐릭터가 돋보이는 길거리 농구 게임이다. 지난 2016년 12월 9일 처음 출시된 이후 글로벌 팬들의 입맛을 사로잡아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으며, 2018년 8월 29일 Xbox 플랫폼으로도 서비스를 실시했다.

오는 5월 24일, ‘3on3 프리스타일’이 Xbox 플랫폼 런칭 1000일을 맞이한다. 이를 기념해 1000일 기념 테마로 제작된 저지 세트와 다양한 육성 아이템이 포함된 DLC를 기간 한정으로 무료 배포한다. 해당 DLC는 20일부터 3주간 Xbox 스토어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아울러 ‘폭스 스타디움 라이브 쇼’ 이벤트가 개최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코트가 라이브 콘서트홀 테마로 고정된다. 3대3을 플레이하며 다양한 미션을 클리어해 모은 이벤트 재화로 보너스 샵에서 캐릭터 5성 업그레이드에 사용되는 초월 교본, 이번 이벤트 기간에만 한정적으로 입수 가능한 K-POP 아이돌 테마 전용 헤어, 보라색 장미 등장식, 네임 태그 등 다양한 보상을 교환할 수 있다.

‘3on3 프리스타일’ 사업 담당자는 “앞으로도 유저들의 피드백을 적극 수용하여 신규 콘텐츠 및 캐릭터 업데이트, 세계관 및 스토리 확장 등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지난 몇 년간 유저들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계속 알찬 업데이트를 이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