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샷이 선정한 4월 3주 모바일 인기 순위는 신규 업데이트를 선보인 '리니지M'과 '세븐나이츠2'가 주목됐다.

■ 리니지M, THE BLESSING: 빛의 수호자 업데이트

엔씨소프트의 모바일 MMORPG 리니지M이 THE BLESSING(더 블레싱): 빛의 수호자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

이용자는 THE BLESSING: 빛의 수호자 업데이트로 대폭 상향된 신성검사 클래스를 플레이할 수 있다. 오는 21일까지 클래스를 신성검사로 변경하는 클래스 체인지에도 참여 가능하다.

엔씨는 신성검사에 신규 스킬 4종을 추가했다. 이용자는 피격 대미지 감소 성능이 강화된 세인트 이뮨: 그레이트, 세인트 블로우 발동 확률이 상승하고, 적 공격 시 근거리 카운터 무시 효과가 적용되는 세인트 블로우: 그레이트, 착용 장비의 등급에 따라 최대 HP가 증가하는 세인트 바이탈, 새로운 신화 등급의 히든 스킬 세인트 노바 등을 새롭게 배울 수 있다.

리니지M은 기존 스킬도 개선했다. 이용자는 쿨타임이 감소한 세인트 이뮨, 캐릭터의 상태(스턴, 침묵 등)에 관계없이 사용할 수 있는 세인트 그레이스, 카운터 발동 확률이 상향된 세인트 카운터: 그레이트, 적중 시 대상의 카운터와 타이탄 계열 버프를 해제하고 스킬을 다시 사용할 수 없도록 하는 세인트 퍼니셔 등을 사용할 수 있다.

■ 세븐나이츠2, 신규 전설 영웅 카라에스텔의 왕 아델 업데이트

넷마블은 모바일 MMORPG 세븐나이츠2에 신규 전설 영웅 카라에스텔의 왕 아델(이하 아델)과 희귀 영웅 네스트라의 사도 트리스탄을 업데이트했다.

아델은 공격형 영웅으로, 상대방에게 화상 효과를 부여하고, 피해면역 효과가 있는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아델 업데이트로 영웅의 기억 콘텐츠에는 아델의 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는 의지의 여정 퀘스트가 추가됐다.

희귀+ 영웅으로 등장하는 네스트라의 사도 트리스탄은 생명력을 회복시키는 패시브 스킬과 도발 효과 등을 보유한 방어형 영웅이다.​ 

이동수 / ssrw@gameshot.net